•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25년 34주차(8.17~8.23) 코로나19 발생 동향 

 - (입원환자 표본감시)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 367명, 8주 연속 증가 

    * (최근 8주) 26주 63명 → 27주 101명 → 28주 103명  → 29주 123명 → 30주 139명  → 31주 220명 → 32주 272명 →  33주 302명
        → 34주 367명

 - (병원체 표본감시) 의원급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32.6%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 하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도 완만한 
     증가세 지속

    * (최근 4주) 31주 22.5% → 32주 32.0% → 33주 31.5% → 34주 32.6% 

○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잘 가리기 등 기침예절 준수 

○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 필요 

○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8주째 증가하고 있어, 아직까지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곳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5년 34주차(8.17.~8.23.)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367명으로, 26주차(6.22.~ 6.28.) 이후 8주 연속으로 증가했다.  

*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26주(6.22.~6.28) 63명 → 27주 101명 → 28주 103명 → 29주 123명 → 30주 139명 → 31주 220명 → 
    32주 272명 → 33주 302명 → 34주(8.17.~8.23.) 367명

’25년 누적(34주차 기준) 연령별 입원환자 현황은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4,467명)의 60.2%(2,689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2%(813명), 19~49세가 10.3%(461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5년 34주차(8.17.~8.23.)에 32.6%(+1.1%p)로, 6월말 이후 확연한 증가세에서 최근 3주간은 증감을 반복하며 유사한 수준이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는 26주차부터 지속적인 증가세이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27주 6.5% → 28주 13.0% → 29주 16.5% → 30주 20.1% → 31주 22.5% → 32주 32.0% → 33주 31.5% 
    → 34주(8.17.~8.23.) 32.6%

질병관리청은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예년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8월에 정점을 보였던 것을 고려할 때, 향후 1~2주간 유행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개학 등으로 인한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 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고령층의 어르신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국민들께서는 일상에서 손씻기, 실내환기,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의료기관이나 요양기관의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덧붙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유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필요 시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 전략을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주요 내용 ▶ 

<일상생활에서>

○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등에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 권고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됨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는>

○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 자제를 권고하며,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필요 

○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회사·단체·조직 등도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환경 조성 권고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 밀폐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 행사 참여 자제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인근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료 

<감염취약시설에서는>

*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

○ 주기적인 실내 환기(예: 2시간마다 10분씩) 

○ 코로나19 진단 또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쉴 수 있게 배려


[ 질병관리청 2025-08-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76 10개 결혼준비대행업체의 거짓․과장 및 기만광고 행위 제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2 496
15375 일부 로봇청소기, 카메라 사진 열람 등 보안 취약점 발견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2 765
15374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 관련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2 759
15373 2040 건강관리의 첫 단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1 623
» 코로나19 확산세 8주째 지속,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행사 참여 자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1 732
15371 식약처, 추석명절 성수식품 일제 점검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1 547
15370 일한 만큼 지원받는 근로장려금, 미리 챙기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1 720
15369 현재 228일인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 기간을 120일(~‘27년)로 단축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1 786
15368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9.01 675
15367 ’24년 식중독 통계발표, 주요 원인균은 살모넬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8.29 736
15366 입양을 생각하신다면? “동동마을”에 놀러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8.29 634
15365 ‘25년 7월 주택통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8.29 639
15364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 개정안 행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8.29 566
15363 여름철 무더위에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에어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8.28 594
15362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8.28 798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035 Next
/ 103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