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28일(월) 2024년 여성긴급전화 1366 운영실적을 발표했다.

ㅇ 긴급전화센터1366*(이하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라면 남성·여성 누구에게나 365일·24시간 초기상담 및 긴급구조․보호서비스를 지원한다.

* 전화로 국번 없이 1366 또는 지역번호+1366 연결, 카카오톡 채널에서 ‘women1366’ 검색, 또는 사이버상담 누리집(www.women1366.kr) 접속

□ 지난해 1366은 29만 3천여 건의 폭력피해 상담을 지원(1일 평균 약 804건)해 ’23년 대비 소폭(921건) 감소했다.

ㅇ 가정폭력 피해 상담은 148,884건으로 ’23년 대비 1만 2천여 건 감소했으나, 전체 상담의 50.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가정폭력(50.7%), 스토킹(5.0%), 성폭력(4.8%), 교제폭력(3.9%), 디지털성범죄(1.7%), 성매매(0.9%)

□ 2024년에는 특히 스토킹과 교제폭력 피해 상담이 증가했다.

ㅇ 스토킹 피해 상담의 경우 14,553건으로 ’23년(9,017건)에 비해 61.4% 증가하였고, 교제폭력 피해상담은 11,338건으로 ’23년(9,187건)에 비해 23.4% 증가했다.

ㅇ 이는, 스토킹처벌법 및 스토킹방지법의 시행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가 상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남성 피해자의 상담 이용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ㅇ 전체 상담 중 남성 비율은 6.3%*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상담 유형은 가정폭력(66.2%), 디지털 성범죄(13.1%), 스토킹(12.6%)순으로 나타났다.

* 남성 상담률: ’22년 14,996건(5.2%) → ’23년 17,333건 (5.9%)→ ’24년 18,362건(6.3%)

□ 피해자의 긴급한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긴급피난처는 지난 한 해 동안 4,486명이 이용하였고 1인당 2.7일간 보호가 이루어졌다. 입소자 피해유형은 가정폭력(87.3%), 교제폭력(4.7%), 성폭력(2.2%)순으로 나타났다.

□ 한편, 지난 해 12월 세종특별자치시에 1366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폭력피해자에 대한 초기상담 및 구조․보호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여성긴급전화1366은 폭력피해자에 대한 초기상담과 긴급구조·보호기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통합구조기관으로써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ㅇ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1366을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여성긴급전화1366은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초기 지원기관으로 365일 24시간 여성폭력 피해자의 실질적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ㅇ “확대되고 있는 복합피해‧고난도 피해자에게 신속‧통합‧실질적 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여성긴급전화1366이 역할을 수행하는데 진흥원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여성가족부 2025-04-2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97 같은 음식 섭취 후 2명 이상 설사 구토시 보건소로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30 17
14896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증가, 처벌도 강화 추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30 11
14895 최대 8년간 안심 거주! 30일부터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첫 입주자 모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30 14
14894 “‘간부 모시는 날’ 등 부패·갑질행위 행동강령 위반 집중 신고 받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30 11
14893 “늘어나는 절도 행위에 위생 문제까지”… 무인 매장 관련 ‘민원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30 11
14892 2025년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 사항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30 11
14891 실업급여 부정수급 정직하게 자진신고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30 20
14890 굴착기, 콘크리트 믹서트럭에도 옥외광고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29 17
14889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29 12
» 여성긴급전화1366, 2024년 한해 폭력피해 상담 29만 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29 10
14887 생식기능 손상 우려가 있는 남녀에게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29 7
14886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아동이라면 신청하지 않아도 장애아동수당 지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29 15
14885 가정의 달, 저렴하고 맛좋은 한우로 소중한 가족과 마음을 나누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29 8
14884 반려견, 자진신고기간에 등록하면 ‘과태료 0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29 8
14883 「2024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4.29 26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011 Next
/ 10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