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상승폭 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2.2% 상승(12월 1.9%)하였다.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추세적인 물가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1.9%(12월 1.8%) 상승하면서 안정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가계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의 경우,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세는 둔화되었으나, 석유류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2.5%(‘24.12월 2.2%) 상승하였다.
향후 물가는 당분간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정부는 경각심을 갖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식품원료 할당관세, 농축수산물 비축·방출 등 먹거리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주요 품목별 물가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가격 불안 품목에 대해서는 대응방안을 신속히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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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2025-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