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시 뉴스에서 ’14.1.14(수) 보도한 ‘국내 수두백신 효과 떨어진다.’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07~2008년 수두백신의 예방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수두백신의 유용성을
평가한 결과, 항체생성율은 약 77~82%로 나타났음을 확인했습니다.
○ 미국에서도 항체생성율은 77~78%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높은 접종율에도 불구하고 11~17%에서 수두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많은 경우 40%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 항체생성율:
항원(백신)을 투여했을 때 항체가 생기는 사람의 비율
○ 참고로 국내 수두백신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 수출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식약처는 수두백신 등 모든 백신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단위별로 직접 국가검정을 실시하여
품질이 적합한 제품이 공급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 또한, 더욱 효과적인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수두백신의 평가시험법을 연구 중에
있으며 향후 임상평가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