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동차 정비 후 차량 손상이나 하자 재발 등 정비 불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최근 3년 5개월 간(2022년 ~ 2025년 5월) 접수된 자동차 정비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53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연도별 건수: (’22년) 234건 → (’23년) 253건 → (’24년) 355건 → (’25년 5월) 111건

☐ 10건 중 7건은 ‘정비 불량’, 2건은 ‘수리비 등 부당 청구’ 피해

소비자 피해 유형별로는 정비 후 차량에 손상·흠집이 생기거나 하자가 재발하는 등 ‘정비 불량’이 73.3%(699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수리비·진단료·견적료 등을 사전 안내 없이 청구하거나 과잉 정비하는 등 ‘제비용 부당 청구’가 18.2%(173건)로 나타났다.

☐ 합의율 낮아, 정비견적서와 정비내역 꼼꼼히 들여다볼 필요
  
자동차 정비 관련 피해구제 사건의 처리결과를 살펴보면, 배상, 수리·보수, 환급 등으로 합의된 경우가 36.9%(35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비 후 차량 고장이나 과잉 정비가 의심된다고 하더라도 일반 소비자가 사업자의 책임을 규명하기 쉽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정비 의뢰 시에는 점검·정비견적서를, 정비 완료 후에는 명세서를 발급받아 정비내역 및 작업내용을 비교하고, 정비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난 6월 자동차 정비 관련 4개의 사업 조합 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정비 서비스 시장의 신뢰 제고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각 연합회는 소속 조합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자동차정비업자의 고지 및 관리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연합회


 <자동차정비업자의 고지 및 관리의무>

▴ 자동차 점검·정비견적서 및 명세서에 작업내용, 공임, 부품의 종류 등을 명확히 기재하여 정비의뢰자에게 발급, ▴ 정비 전 견적료 및 진단료 등 제반 비용의 고지 강화, 차령 및 주행거리별 보증기간 안내 및 사후관리 철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 대해서도 ▲정비 의뢰 시 점검․정비견적서를 받아 견적내용과 금액을 확인할 것, ▲정비 완료 후 현장에서 사업자와 함께 정비 결과와 차량 손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정비명세서를 발급받아 작업내용 등을 사전 안내 사항(정비견적서 등)과 비교해볼 것, ▲차량에 이상이 확인되면 무상보증기간이 경과하기 전 바로 보증수리를 요청할 것 등을 강조했다.



[ 한국소비자원 2025-07-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정비 불량 소비자 피해 많아 new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8 4
15203 생태관광지역에서 신나는 여름을 보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7 5
15202 국립공원 여름철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7 4
1520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표 등·초본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7 4
15200 완구, 승차용 안전모 등 53개 제품 리콜명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7 4
15199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7월 17일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7 1
15198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7 1
15197 여름방학 맞이 ‘생생 여름학교’ 선보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6 2
15196 고향사랑기부로 불어넣은 지역활력, 2025년 상반기 모금결과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6 2
15195 '25.6월 고용동향 및 평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6 2
15194 2025년 상반기 51차종 8만여 대 배출가스 결함시정(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5 2
15193 점주도 안심! 청년도 간편! 모바일 신분증으로 당신을 인증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5 2
15192 6월 OTT 계정공유 서비스 중단·연락두절로 인한 소비자상담 급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5 2
15191 지역사회건강조사, 선택의 폭 넓어진다 비대면 방식 시범 도입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5 1
15190 여름철 건강한 몸매, 마약류 식욕억제제에 의존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7.15 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14 Next
/ 10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