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식품원료로 사용이 제한된 오배자, 까마중 열매, 살구씨 등 식용으로 판매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서울, 대구 등 전국 5개 약령시장 내에서 농산물(한약재)을 판매하는 업체 174곳을 대상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산물(한약재) 불법 유통 실태를 점검한 결과, 판매업체 10곳을「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점검대상 약령시장 (5곳) : 서울, 대구, 경북 영천, 충남 금산, 전북 전주
○ 이번 점검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산물이 약령시장이나 인터넷을 통해 식품으로 판매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관련업체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점검 결과,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오배자’, ‘까마중 열매’, ‘살구씨’, ‘붉나무’ 등 11개 품목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판매업체 10곳이 적발되었다.
※ 적발 품목(11개) : 오배자, 까마중 열매(용규), 살구씨(행인), 붉나무, 상기생, 백굴채(애기똥풀), 백선피, 방풍(뿌리), 여정실, 황벽나무(황백), 목통
- 이중 대구 중구 소재 OO약업사는 ‘오배자’, ‘상기생’, ‘까마중 열매’, ‘백굴채’ 등 4개 품목을 식용으로 판매하였다.
○ 참고로 ‘까마중 열매’ 등 10개 품목은 한약재로 등재되어 식품이 아닌 의약품(한약재)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붉나무’는 식용뿐아니라 한약재로도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이다.

□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식품으로 허용되지 않은 농산물(한약재)을 식품으로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산물(한약재) 등이 식용으로 판매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04-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9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일부개정안 입법 예고 (4.20.~5.30.)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20 91
3928 회계기준이 보다 명확해집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20 157
3927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확대 시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20 81
3926 식약처, 미세먼지.황사 관련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 제공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9 67
3925 중국산 깐마늘 원산지표시 위반 판매업자 구속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9 86
3924 '17.3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전국 7.7만 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0.7% 감소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9 122
3923 '17.3월 전월세 거래량은 16.7만 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9%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9 120
3922 SNS 쇼핑몰에서 구입한 의류·신발 소비자피해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9 98
3921 조건부 수강료 환급형 인터넷 강의, 수강료 환급받기 쉽지 않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9 98
3920 2016년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9 82
3919 사립학교·법인 부패 신고자도 법적 보호 받아…보상금 최고 30억원 지급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9 75
3918 (참고자료)제품 광고시 친환경 사유·천연 함량 표시하여 소비자 보호 강화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8 80
»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농산물(한약재)을 식품용으로 판매한 업자 적발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8 89
3916 암 사망률 1위 ‘폐암’, 진료 잘하는 병원은 어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8 89
3915 전국 하루 평균 교통량 전년 대비 4.2%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7.04.18 82
Board Pagination Prev 1 ... 690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 956 Next
/ 9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