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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추워지는 날씨로 보일러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 특히,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누출이나 중독을 인지하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보일러 사고는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뿐만 아니라, 유독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거나 실내로 잘못 유입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최근 5년(2020~2024)간 가정용 보일러 화재는 총 810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35명이 연기・유독가스 흡입, 화상 등 피해를 입었다.

 ○ 특히, 11월은 날씨가 추워지며 보일러 가동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보일러 화재도 91건으로 월평균(67.5건)보다 많아졌다.

 ○ 원인별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360건, 44%)과 보일러 과열·노후 등 기계적 요인(300건, 37%)이 전체 화재의 약 80%를 차지했다.

□ 보일러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 사항에 주의한다.

 ○ 보일러를 사용하기 전에는 주변의 종이 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을 정리한다.

   - 아울러, 유독가스가 배출되는 배기통의 막힘이나 이탈, 배관의 부식· 찌그러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다.

 ○ 보일러 사용 중 다음 사항이 발견되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는다.

   - 연기‧불꽃이 보이거나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경우

   - 보일러 외부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 보일러 표시등이 깜박거리거나 켜지지 않는 경우 

   - 평소와 다른 소음이나 진동, 냄새가 나는 경우 등

 ○ 보일러실 환기구는 유해가스가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항상 열어 두고, 실내에는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설치한다.

□ 아울러, 최근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추운 날씨에도 야외 캠핑을 즐기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 최근 5년(2020~2024)간 캠핑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기온이 낮아지는 11월에도 캠핑 이용은 크게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에 주의한다.


 ○ 텐트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일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난방용품(숯 등)을 사용할 때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 텐트 안에서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 부득이하게 난방용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한다.


   - 두통이나 어지러움, 구토, 무력감 등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병원 진료를 받는다.


□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은 “보일러를 사용하기 전에는 이상 유무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캠핑 시에도 난방용품을 사용할 때는 환기에 각별히 주의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25-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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