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11일(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을 제공한다. 

   * 24시간 개별 지원(340명), 주간 개별 지원(500명), 주간 그룹 지원(1,500명), 총 2,340명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시행에 따라 이용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확인하여,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고 향후 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만족도 조사 개요 >

(조사대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1개월 이상 이용한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304가구, 총 608명)

(조사기간) 2024년 12월 9일 ~ 2025년 1월 17일

(조사방법) 우편조사, 전화면접조사

(조사항목)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효과, 서비스 개선 사항 등

(조사주관) 한국장애인개발원

조사 결과, 보호자의 평균 만족도는 93.8점, 이용자의 평균 만족도는 96.3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내용과 관련하여, ‘이용 환경 만족도’는 보호자 89.4점, 이용자 95.7점, ‘제공인력 친절도’는 보호자 96.8점, 이용자 98.7점, ‘제공인력 전문성’에 대해서는 보호자 91.4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 이용 이후 변화와 관련하여, 보호자의 경우 ‘돌봄부담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라고 응답한 비율이 76.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정서적 안정’(58.1%), ‘가족관계 개선’(50.2%) 순으로 나타났다. 보호자의 관점에서 본 이용자의 변화는 ‘정서적 안정’이 67.0%로 가장 높았고, ‘도전행동 완화’ (44.9%), ‘가족관계 개선’(37.4%)이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지속 의향’에 대해서는 보호자 97.8점, 이용자 97.7점, ‘주변에 서비스 추천 의향’은 보호자 95.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향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으로는 ▲프로그램 다양화 및 맞춤형 지원, ▲이용 시간 연장 등 탄력적 운영, ▲공간 확충 및 환경 개선 등이 주요하게 제시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보고서는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bros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등에 공유하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7월에는 통합돌봄서비스 1주년을 맞아 전문가 및 보호자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구 내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복지센터와 17개 시·도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모두순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통합돌봄서비스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효과적인 제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을 통해 통합돌봄서비스의 내실을 다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5-06-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57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1 5
»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시행 첫해 만족도 93.8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1 7
15055 2025년 5월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1 1
15054 배달 공제보험 이용자 10만명 돌파, 12일 대여 이륜차용 공제 상품 2종 추가 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1 1
15053 연료비 아끼고 온실가스 줄이는 화물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에 참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1 1
15052 테무의 전자상거래법 및 표시광고법 위반행위 제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1 1
15051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4
15050 소비자가 평가한 40개 소비시장 점수는 새벽배송 시장 ‘최고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3
15049 학교 밖 청소년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3
15048 직장 내 성희롱 경험 지속 감소, 성희롱 방지를 위한 피해자 보호와 예방교육 강화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4
15047 칸나비디올(CBD)은 추출부위 관계없이 ’대마‘에 해당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3
15046 2024년도 노숙인 등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1
15045 무거운 빈집 고민, ‘농촌빈집은행’에 내려놓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1
15044 “보행상 장애인이 택시・공유차량 이용해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가능해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4
15043 25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6.10 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05 Next
/ 10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