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생산실적 3.4% 상승하고 수출은 22% 큰 폭 증가 -

◈ 지난해 의약품 수출실적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
-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증가
- 헝가리, 핀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으로 수출 큰 폭 증가
- 생산실적 1위 업체, 제품, 약효군 지난해와 동일
◈ 제약기업의 수출증대 및 국제적 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및 지원 정책 추진
- PICS가입, ICH 정회원 추진 등 국제조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 해외 인‧허가 정보 및 특허 정보 서비스 제공. 수출지원 애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 추진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생산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수출이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15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16조 9,696억원으로 ’14년(16조 4,194억원)대비 3.4% 증가하였다.
※ 생산실적: 15조 5,968억원(‘11년)→ 15조 7,140억원(’12년)→ 16조 3,761억원(‘13년)→ 16조 4,194억원(‘14년)→ 16조 9,696억원(‘15년)
○ 의약품 수출은 29억 5천만 달러(3조 3,348억원)로 `14년 대비 22%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49억 4,974만달러(5조 6,006억원)로 전년 대비 5.1% 줄어들어 무역적자도 20억 248만달러(2조 2,658억원)로 29% 감소하였다.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연도별 평균환율(종가)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15년: 1,131.49원, ’14년: 1,053.22원)
○ 국내 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제약업체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향상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 지원정책 등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의 주요 특징은 ▲수출실적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 ▲헝가리, 핀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으로 수출 증가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큰 폭 증가 ▲생산실적 1위 업체, 제품, 약효군 지난해와 동일 등이다.

〈 수출실적 최근 5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 〉
○ 지난해 수출은 29억 4,727만달러로 ‘14년(24억 1,562만달러)에 비해 22% 증가하여 5년 중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 성장률도 14%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 수출액: (‘11) 17억7천만달러(14.8%) → (’12) 20억8천만달러(17.5%) → (‘13) 21억3천만달러(2.4%) → (’14) 24억2천만달러(13.5%) → (’15) 29억5천만달러(22%)
○ 또한 `15년 수입은 49억 4,974만달러(5조 6,006억원)로 전년(52억 1,755달러, 5조 4,952억원) 대비 5.1% 감소하여 무역적자는 20억 248만달러(2조 2,658억원)였다.
○ `15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16조 9,696억원으로 완제의약품은 전년(14조 2,805억원) 대비 4% 증가한 14조 8,560억원이었으며, 원료의약품은 2조 1,136억원 생산되어 ‘14년(2조 1,389억원) 대비 1.2% 감소하였다.
※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4조 1,094억원(‘11년)→ 13조 7,500억원(’12년)→ 14조 1,325억원(‘13년)→ 14조 2,805억원(‘14년)→ 14조 8,560억원(‘15년)
※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1조 4,874억원(‘11년)→ 1조 9,640억원(’12년)→ 2조 2,436억원(‘13년)→ 2조 1,389억원(‘14년)→ 2조 1,136억원(‘15년)
- 완제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은 12조 4,218억원(83.6%), 일반의약품은 2조 4,342억원(16.4%) 생산되어 전문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09년 이후 80%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 전문의약품 비율: 82%(‘10년)→ 82%(’11년)→ 83%(‘12년)→ 83%(’13년)→83%(‘14년)

〈 헝가리, 핀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으로 수출 큰 폭 증가 〉
○ `15년 국가별 수출은 일본이 4억 9,577만달러(5,609억원)로 가장 많았으며, 터키(2억 5,350만달러, 2,868억원), 헝가리(1억 7,351만달러, 1,963억원), 중국(1억 6,799만달러, 1,901억원), 베트남(1억3,866만달러, 1,568억원) 등 순이었다.
- 일본은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3위였던 터키는 2위로 수출 40위 헝가리는 수출 3위 국가로 조사되었다.
○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헝가리(1억 7,351만달러, 1,963억원)로 `14년 대비 1,732.2% 증가하였으며, 스위스(5,199만달러, 588억원) 437.3%, 핀란드(4,872만달러, 551억원) 191.3%, 프랑스(5,118만달러, 579억원) 143.7%, 터키(2억 5350만달러, 2,868억원) 62.5% 등이 뒤를 이었다.
- 헝가리 등 유럽국가로의 수출증가는 램시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 수출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 수입 국가별로는 미국(6억 7,477만달러, 7,635억원), 중국(5억 7,274만달러, 6,481억원), 영국(5억 5,506만달러, 6,281억원), 독일(5억 4,100만달러, 6,121억원), 일본(4억 5,915만달러, 5,195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상위 20개국 수입실적이 전체의 95.6%를 차지하였다.

〈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대폭 증가 〉
○ `15년 국내신약 생산실적은 1,587억원으로 ‘14년(1,092억원) 대비 45.3% 증가하였으며,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395억원), 항악성종양제 ‘리아백스주(267억원)’,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197억원) 등의 순이었다.
-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항암치료에 사용하는 국내 신약 처방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전년 대비 생산실적 증가율이 큰 제품은 항악성종양제 ‘슈펙트캡슐(369.7%)’, 간장질환용제 레보비르캡슐(287.4%), 항악성종양제 ‘캄토벨주(88.4%) 등이었다.
※ 국내개발 신약허가 : (~‘12)19품목 → (’13)20품목 → (’14)21품목 → (’15)25품목
○ 또한 국내 개발 희귀의약품의 생산실적은 491억원(18개 제품)으로 ‘14년(314억원) 대비 56.4% 늘었으며, ’12년 이후 생산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 희귀난치 질환자에 대한 치료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희귀의약품 생산실적 : 105억원(`12년) → 217억원(`13년) → 314억원(`14년) → 491억원(`15년)

〈 생산실적 1위 업체, 제품, 약효군 지난해와 동일 〉
○ 제약사별 생산실적은 ‘한미약품(주)’이 ‘14년에 이어 6,145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주)종근당(6,015억원), (주)대웅제약(5,800억원), (주)녹십자(5,410억원) 등 이었다.
○ 품목별로 살펴보면 완제의약품은 ‘퀸박셈주’(914억원)가 전년(1,002억원) 대비 8% 감소했으나 1위를 유지했으며, ‘글리아티린연질캡슐(769억원)’, ‘녹십자-알부민주20%(754억원)’가 뒤를 이었다.
- 원료의약품은 ‘램시마원액’(3,132억원)이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으며, ‘대웅바이오우르소데옥시콜산(627억원)’, ‘에스티팜소포스부비어(462억원)’ 등의 순이었다.
○ 약효군별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항생물질제제가 1조 1,216억원(전년대비 4.2% 증가)으로 가장 높았으며, 혈압강하제(1조 533억원), 동맥경화용제(9,536억원) 등의 순이었다.

□ 식약처는 국제조화를 통해 국내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국제조화를 통한 국내 의약품 경쟁력 제고 〉
○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회원 가입과 동시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을 미국, EU, 일본 등과 동등한 수준으로 강화하여 국내 생산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 PIC/S(The Pharmaceutical Inspection Convention and 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 품질이 보증된 의약품을 원활히 공급하고 의약품 실사 상호협력, 정보교환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
○ 또한 의약품 분야 국가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제약 선진국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제 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 정회원 가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 중이다.

〈 해외수출 지원 정책 추진 〉
○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상호인정하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일본후생성과도 협력각서(MOC)를 체결하여 정부‧협회‧업계가 공동으로 한‧일 연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또한 해외 인·허가 정보 및 동향, 특허만료 정보 등 의약품 규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시 국내 제약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의약품 수출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 손문기 식약처장은 “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 지원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동시에 국제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6-06-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4 어린이 안전사고,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30 144
2673 금융권도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30 149
2672 여름철,‘콘택트렌즈’안전하게 사용하여 눈 건강 지키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30 120
2671 2016년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30 104
2670 해외직구 캐주얼 의류, 가격변동 빈번하고 변동폭 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30 173
» 지난해 의약품 수출실적 5년내 가장 큰 폭으로 증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9 141
2668 삼계탕, 중국 첫 수출로 대륙입맛 공략에 나서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9 105
2667 내년 건강보험료, 올해 수준으로 동결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9 144
2666 타투 화장품·스티커 대체로 안전하나 일부 제품 표시 미흡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9 159
2665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9 138
2664 코코본드 예정사유-만기 구체화, 부동산 임대 자율성 확대 등 은행법 시행령 및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 공포(6.28.)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9 127
2663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 개선방안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9 127
2662 초이스엘 라이트클레이, 무상교환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8 157
2661 회수 대상 의약외품·화장품, 유통 현장에서 바로 차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8 224
2660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검출된 땅콩버터 회수 조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28 125
Board Pagination Prev 1 ...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 956 Next
/ 9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