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지난주 대비 73% 증가, 특히 아동·청소년(7~12세, 13~18세) 에서 유행기준(6.5명/1,000명)의 13.4배(86.9명)·10.4배(67.5명) 발생 
-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검사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 적용
 *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기능장애 등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적극 참여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아동·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하여 최근 5년 동기간 대비 최대규모로 발생하고 있기에, 전 국민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 10월 4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 (’18)4.9명, (’19)4.5명, (’20)1.7명, (’21)1.6명, (’22)7.6명, (’23)32.6명

 10월 4째주(10.22.∼10.28.) 기준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호흡기감염병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32.6명으로 전주(10.15.~10.21) 대비 73% 증가하였다. 이 수치는 ’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의 5배에 해당하고,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19~’20절기 12월 2째주(12.8.∼12.14.) 기록된 28.5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Influenza-like illness, ILI): 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사례

  연령대별*로는 아동·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0월 4째주(10.22.∼10.28.)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7∼12세(86.9명), 13∼18세(67.5명), 19∼49세(30.3명)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7-12세(86.9명) > 13-18세(67.5명) > 19-49세(30.3명) > 1-6세(27.9명) > 50-64세(12.6명) > 0세(9.0명) > 65세 이상(6.0명) 

  또한, 인플루엔자는 입원환자와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중에서도 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0월 4째주(10.22.∼10.28.)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전국 급성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 병원(218개)에 입원한 환자의 35.0%, 상급종합병원급(42개소)에 입원한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의 39.0%가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인되었다.     
  * 최근 4주 입원환자 중 인플루엔자 비율:14.2% → 20.2% → 28.6% → 35.0%
 ** 최근 4주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중 인플루엔자 비율: 13.9% → 10.3% → 29.2% → 39.0%

  한편, ’23-’24절기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9.15.)되었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용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은 과거 겨울철 유행의 증가세가 지금 시작되고 있는 양상으로 9월말부터 시행중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어린이(6개월~13세)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47.5%(11.2. 기준)로 전년 동 기간(51.8%) 대비 접종률이 낮아(붙임 4 참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로 대비가 필요함을 구체적으로 강조”하면서,                     

  “단체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의 유행이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임을 감안하여, 아동·청소년은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예방접종에 반드시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대중교통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는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였다.  


[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하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 예절 실천(붙임 5) 준수하기
  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②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③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④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질병관리청 2023-11-0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847 화재 위험 있는 Classic brands 쿨 젤 메모리폼 매트리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23.11.16
3846 품질 및 위조품 문제로 리콜된 Vevor 휴대용 공기 압축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5 2023.11.16
3845 눈 마사지기 1개 제품, 안전기준 부적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5 2023.11.16
3844 항.필.제.사., 항생제는 필요할 때만, 제대로 사용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8 2023.11.16
3843 최근 4주간 쯔쯔가무시증 환자 5배 이상 증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2 2023.11.15
3842 “일산화탄소 경보기 준비하고 환기구 확보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3.11.15
3841 불법 채권추심관련 금융소비자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4 2023.11.15
3840 ‘빈대’ 민원, 전주 대비 2.8배 이상 급증…민원예보발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6 2023.11.15
3839 ’23년 상반기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02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0 2023.11.13
3838 하도급대금 조정 관련 분쟁 및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5 2023.11.13
3837 금속성 이물 검출된 ‘빵류’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3.11.10
3836 추워지는 날씨, 난방기구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4 2023.11.09
3835 수험생·학부모를 현혹하는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5 2023.11.09
3834 온라인 해외직구 의약품은 안전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2 2023.11.08
3833 전기매트류 화재사고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3.11.07
» 아동·청소년 중심 인플루엔자 본격 유행,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5 2023.11.06
3831 일렉트로마트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7 2023.11.06
3830 SK스토아 사칭사이트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4 2023.11.06
3829 영화예매사이트 '시네마365' 이용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6 2023.10.31
3828 불편한 빈대 출현! 이렇게 대응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3 2023.10.31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