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민원을 상담․안내하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이하 110콜센터)는 14일 대학생 기자단을 초청하여 업무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10콜센터가 10개 대학 15명의 대학신문 기자를 초청하여 국가장학금, 병역, 취업, 교육분야 등 청년층의 주요 관심사 및 애로사항을 모바일․SNS․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스톱 상담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대학생 기자단은 110상담사들이 상담․문의전화를 처리하는 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110콜센터 업무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도 “110을 통해 청년들도 정부와의 소통을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대학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례를 110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토크쇼 형식을 빌려 공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은 물론, 장애인․노인․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여 110콜센터가 보다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110콜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통해 전화·문자상담을 받을 수 있고 농아인을 위한 온라인 채팅 및 화상 수화상담, SNS(@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center)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110콜센터 홈페이지(www.110.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국민권익위원회 2017-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