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북, 충남 등 충청지역에서 A형간염 환자 증가

 

조개류는 익혀먹고, 안전성이 확보된 조개젓 판매 및 제공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1년 3월부터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21년 들어서 주당 환자수가 100명 이하로 유지되었으나, 11주(3.7-13.)부터 환자가 100명 이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4월 들어 16주(4.11-17.) 158명, 17주(4.18-24.) 192명 등으로 ’20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 올해 17주까지 1,722명의 환자가 신고되어 ’19년 대규모 유행을 제외하고는 ’12년 이후 동기간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주별 A형간염 환자 신고 현황 그림 붙임 참조>



□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북, 충남 등 충청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많고*, 인구 10만 명당 신고건수는 충남, 경기, 인천, 충북, 서울 순이다.**


   * ’21년 시·도별 신고건수 : 경기 660명, 서울 393명, 충남 126명, 인천 123명, 충북 66명


   ** 인구 10만 명당 신고건수 : 충남 5.93명, 경기 5.02명, 인천 4.16명, 충북 4.13명, 서울 4.03명


 ○ 신고된 환자는 30-49세가 많은데*, 이는 ’70년 이후 태어난 사람들은  위생상태 개선으로 어린 시절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고, 예방접종도 받지 않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21년 신고 환자 연령 : 40대 658명(38.2%), 30대 483명(28.0%), 50대 264명(15.3%), 20대 150명(8.7%)


□ A형간염은 물이나 식품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먹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며,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먹는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한다.


 ○ 특히, 조개류의 경우 반드시 90℃에서 4분간 열을 가하거나 90초 이상 쪄서 섭취해야 하고, 상점과 식당에서는 안전성*이 확인된 조개젓만 판매·공급해야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등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은 제품


   ※ 바지락과 같은 껍데기가 두개인 조개류(이매패류)의 소화기관(중장선)에 A형간염 바이러스가 농축될 수 있음


 ○ A형간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 20-30대(1981-2000년 출생자)는 항체보유율이 낮으므로 항체검사 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40대(1971-1980년 출생자)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접종을 받는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2019년 A형간염 환자 증가 원인이 조개젓임을 밝히고, 섭취 중단을 권고한 이후 환자 발생이 급속히 감소하였으나,


 ○ 최근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외식이 증가할 수 있어, A형간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A형간염 예방수칙>

 

1. A형간염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하지 않기

2. 조개류는 익혀먹고 안전한 물 마시기

3. 요리 전, 식사 전, 용변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4. 20-40대는 예방접종 받기

5.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예방접종 받기

6.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 질병관리청 2021-04-2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160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 2021.06.14
2159 필립스코리아 '개인용 인공호흡기', '양압지속유지기' 위해 정보 알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9 2021.06.14
2158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21.06.16
2157 물놀이 안전수칙 정보무늬(QR코드)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1.06.16
2156 유아동용 부력 보조복 비교정보 생산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21.06.17
2155 불법사금융 이제 그만! 불법대부광고에 속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21.06.21
2154 고기에서 혈관이 나온다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7 2021.06.21
2153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1 2021.06.21
2152 무신고 수입.제조일자 변조 식품첨가물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4 2021.06.22
2151 렌터카, 차량 사고 시 수리비 등 과다 청구로 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3 2021.06.22
2150 가전제품 쇼핑몰 미도파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6 2021.06.24
2149 기계톱 안전사고, 60대 이상 고령층에 다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5 2021.06.24
2148 때 이른 무더위, 물놀이 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0 2021.06.24
2147 온도조절장치 하자로 화재 발생 위험 있는 Girmi 가정용 튀김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6.24
2146 가열된 물이 새어나와 화상 위험 있는 Dretec 전기포트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1.06.24
2145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미흡한 Dr. Frei 마스크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4 2021.06.24
2144 차아염소산을 함유해 구강을 자극할 수 있는 HiSmile 치아미백기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1 2021.06.24
2143 누수로 인한 화상 위험 있는 Joy Mangano 스팀다리미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3 2021.06.24
2142 발수 기능이 미흡한 Karrimor 남성용 재킷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1.06.24
2141 유리조각 혼입 가능성 있는 Weleda 바디로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 2021.06.24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215 Next
/ 21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