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어르신들, 무더위 때는 논밭일 자제하세요!

- 폭염으로 인한 노인 사망자의 대다수가 무더위 시간대 농사일에 기인 -
- 낮 시간대(12시∼17시)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대응 행동요령 이행 당부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 여름 폭염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폭염: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경우
    ** 폭염주의보: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
   *** 폭염경보: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

▶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세요.

▶ 물을 자주 마십니다

▶ 시원하게 지냅니다.

▶ 더운 시간대(특히 12~17)에는 휴식합니다.

▶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처(☎ 119, ☎ 1661-2129)로 연락합니다.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23.6℃)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균 폭염일수*도 10.5일**(평균 온도 시 폭염일수)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일 최고 기온이 33℃이상인 일수(전국 45개 지점 평균)
     ** 평년기온이 23.6℃인 년도(‘81, ’88, ‘06, ’14년)의 폭염일수 평균 값
 ○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4일 「2018년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발표하였으며, 경로당·주민센터·노인복지관을 통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 중 65세 이상의 비중이 높고, 그 중 많은 수가 논‧밭일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 ’17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1명 중 6명(54.5%)이 65세 이상으로, 밭(2), 비닐하우스(1) 등 실외에서 주로 발생(붙임1 참조)

□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폭염대비 보호체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인 취약 독거노인(약 24만 명)에게 생활관리사(약 9,200명)가 매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한다.

   - 이와 함께, 이·통·반장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 또한, 하절기(7~8월) 동안 전국 약 6만 5000개 경로당에 월 10만 원(’17년 월 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한다.

   - 더불어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기업 및 단체(’18년 누적 110여개)의 후원을 받아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에게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17년 지원실적 : 선풍기, 여름내의, 생필품 등 약 12만 명 지원(약 24억 원)
 ○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지원 대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현장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강민규 노인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시원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냉방비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지자체별로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8-06-1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317 "가정 내 작업공구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22.04.19
4316 "겨울철 전열기 사용 시 화재·화상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0 2022.11.28
4315 "고혈압약 복용시 이런 것은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4 2021.05.03
4314 "놀이터 안전사고 매년 천 건 이상 발생, '여름'이 41.6% 차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7 2022.06.22
4313 "다양한 변비약! 전문가와 상의해 선택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1.06.28
4312 "올 여름 물놀이장 3년만에 전면 재개장, 안전사고 유의해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22.07.18
4311 "일반의약품 사용설명서 버리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9 2021.01.18
4310 '(주)콜핑', 지퍼 매듭 마감 미흡한 티셔츠 무상수선·교환 조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710 2016.08.08
4309 '(주)콜핑', 지퍼 매듭 마감 미흡한 티셔츠 무상수선·교환 조치 강원도소비생활센터 910 2016.09.01
4308 '16년 2분기 해외 리콜제품 국내 유통 모니터링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853 2016.09.26
4307 '과산화수소' 직접 먹어서는 절대 안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8 2020.05.14
4306 '금융당국 명의의 가짜 문서'를 보여주면서 과거 '투자 손실에 대한 보상'을 미끼로 '가상자산 투자'를 권하는 불법 유사수신 등에 유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9 2023.03.10
4305 '대박 코인' 등에 현혹되어 불법 유사수신 업체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을 전부 잃을 수도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7 2023.04.13
4304 '데메칠타다라필' 검출된 수입 캔디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4 2021.10.13
4303 '모기 잡는 모기'로 지카·뎅기 예방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2 2017.08.11
4302 '불법 스테로이드', 사용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7 2021.01.11
4301 '성형용 필러' 허가된 사용목적 꼭 확인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20.11.17
4300 '슬램덩크' 가품 '굿즈' 판매하는 해외쇼핑몰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5 2023.03.22
4299 '식품안전나라', 반응형 웹 개편으로 편리하게 식품정보 확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2 2021.09.30
4298 '신재생 에너지 투자'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유혹하는 '얼굴없는 불법 유사수신 업체'를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3.06.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