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여성가족부는 교제폭력 피해자가 다양한 교제폭력 피해와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상담, 신고 등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제폭력 피해 진단도구(이하 진단도구)’를 전국에 보급한다. 

 ㅇ 진단도구 보급은 지난해 6월 발표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건국대학교 강소영 교수 연구팀이 일반 국민용(성인용·청소년용) 2종과 상담원용 1종 등 총 3종을 개발하였다. 

 ㅇ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청소년 1388 누리집*에서 성인, 청소년 누구나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진단도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성인용)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누리집 》 정책정보 》 여성폭력바로알기 》교제폭력
      (청소년용) 청소년1388 누리집 》 스스로 상담실 》 웹 심리검사 》 폭력

□ 진단도구 3종에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폭력 등 다양한 교제폭력 행위와 피해 유형이 포함되어 있다.

 ㅇ 일반 국민용은 사용자가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교제폭력 피해 여부를 자가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상담이나 신고 등 적절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ㅇ 상담원용은 피해자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피해 경험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여성가족부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대학 인권센터 등에서 시범 사용을 거쳐 교제폭력 유형별 발생 빈도 및 위험도 등의 사례를 분석해 진단표 문항 등을 보완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ㅇ 또한, 진단 결과에 따른 원활한 상담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피해지원기관*의 상담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도구 해설서 배포와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 가정폭력 상담소, 성폭력 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1366센터 등

 ㅇ 향후 현장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딥페이크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폭력 유형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진단 문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 교제폭력은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폭력 및 통제, 스토킹 행위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친밀한 관계의 특성상 피해자가 조기에 폭력을 인지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 교제관계 폭력 피해유형 : 성적폭력(48.1%), 신체적폭력(43.9%), 정서적폭력(43.2%), 통제(24.2%), 
       스토킹(15.5%)(2024 여성폭력 실태조사, 여성가족부)

 ㅇ 이러한 교제폭력의 특성을 반영한 진단도구를 활용해 피해자가 교제폭력의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피해지원기관의 도움을 받아 교제폭력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교제폭력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ㅇ “여성가족부는 ‘교제폭력 피해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성가족부 2025-05-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공공체육시설과 종합체육시설업에서도 체육시설 이용료 소득공제 받는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8 19
218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금리 상한 인하, 청년들에게 희망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8 12
217 ‘세계 월경의 날’ 맞이 의약외품 생리용품 이렇게 사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8 10
» 교제폭력 피해 의심되면, 자가진단 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8 14
215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8 13
214 소비자원, 결혼서비스 가격 첫 공개, “내 지역 결혼비용은 얼마일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8 17
213 우리 섬의 참멋, 걸으면서 느껴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8 16
212 해외 코인도 대상, 해외금융계좌 6월에 꼭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9 14
211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을 개선하여 무단이체 피해를 입은 금융소비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겠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9 16
210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보도자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9 9
209 여름철 우리 주변 위험 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9 23
208 두 손 가볍게, 이제 삼성역에서도 빈손 출국!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9 12
207 ’24년 항공사·공항 서비스평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9 17
206 (주)신원라이프의 할부거래법 위반행위 제재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9 19
205 의약외품 안전정보 음성·수어영상 제작 안내서 발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5.05.29 33
Board Pagination Prev 1 ... 995 996 997 998 999 1000 1001 1002 1003 1004 ... 1014 Next
/ 10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