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수족구병“예방 백신 및 치료제”상용화 “성큼”

◇ 수족구병 예방 백신·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완료, 영장류 실험에서 유효성 확인
◇ 빠른 시일 내 민간 제약사 등 기술 이전 및 상용화 검토
◇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소폭 감소, 8월까지 유행 예측
◇ 의심증상시 즉시 가까운 병의원 진료, 치료 기간 동안 자가 격리 권고
◇ 수족구 감염으로 인한 어린이집 결석은 출석으로 인정하여 보육료 지원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수족구병의 예방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환자로부터 중증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 71을 분리, 특수 불활화 과정을 거쳐 효과가 우수한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후보 백신은 실험동물과 영장류 실험에서도 유효성을 확인하였다고 설명하였다.
* 백신 후보물질: 병원체에 대해 충분한 방어효과를 가지면서도 사람에게 부작용이 적어 백신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 됨

○ 그리고 수족구병 치료에 유효한 천연물질도 발견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히면서,
○ 현재까지 상용화된 수족구병 예방 백신과 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없는 상황이며 빠른 시일 내 기술 이전과 상용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26주 51.1명으로 정점을 지나 27주 49.3명(잠정치)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8월까지 유행이 예상되므로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생활화를 거듭 당부하였다.

○ 수족구병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2016년 25주 43.7명(외래환자 1,000명당), 26주(6.19~25) 51.1명에서 27주(6.26~7.2) 49.3명(잠정치)으로 감소하였고, 0-6세도 57.3명으로 지난 26주(59.1명)보다 감소하였다.
* 수족구병 의사환자: 임상증상 등을 감안할 때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사람


<주별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 2015>
<연령별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 2015>

* 수족구병의사환자분율 = 수족구병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1,000


○ 따라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생활화 및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하고,
- 손, 발, 입안에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 치료기간 동안에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원을 중지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권고하였다.
※ 수족구병 감염으로 인한 자가격리 시에는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되어 보육료 지원

붙임 1. 수족구병 백신 및 치료제 연구결과
2. 수족구병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손씻기

 

[보건복지부 2016-07-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31 일부 수유쿠션에서 유해물질 검출돼 자발적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1 15
2730 과기정통부, 특별재난지역 전파사용료 6개월간 전액 감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11 15
2729 올해 상반기 해외직구 위해식품 128개 차단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8.06 15
2728 「주택법 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21 15
2727 상조 결합 상품에 묶인 가전제품은 공짜·사은품 아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17 15
2726 여름철 위험 신고는「안전신문고」로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7.03 15
2725 무신고 수입산 기구 사용 캔디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4 15
2724 “숨어있는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을 돌려드립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22 15
2723 택배업 표준약관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9 15
2722 식약처, 에토미데이트 오.남용 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15 15
2721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 권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5 15
2720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이렇게 지켜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3 15
2719 가맹점 비용분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 꾸준히 확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6.02 15
2718 여성 청결제품, 허위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8 15
2717 채무상환이 어렵다면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이용해 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5.28 15
Board Pagination Prev 1 ...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 929 Next
/ 9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