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든든전세주택”을 도입하고,

 ㅇ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확보한 주택 약 3,400호에 대하여, 오는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 국토부는 금년부터 2년간 든든전세주택을 2.5만호 공급할 계획이다.(지역별 공급물량 ☞ 참고자료 참조)

 ㅇ LH 든든전세주택은 3∼4인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1.5만호 매입하고,(’24년 0.5만호, ’25년 1만호)

 ㅇ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1만호 매입한다.(‘24년 3.5천호, ’25년 6.5천호)
 
□ 입주자 모집공고는 매입을 완료한 주택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ㅇ LH는 ‘21년~’22년까지 한시 사업으로 추진하였던 공공전세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2,860호를 확보하였으며, 약 1,600호*에 대해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 하자보수가 필요한 나머지 물량(1,200여호)는 하반기 중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 시행

 ㅇ HUG는 경매낙찰받은 주택*에 대하여 기존 거주자 퇴거협의, 주택 수선 등을 거쳐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 (경매낙찰 현황) 590호(5.7일 ~ 6.14일)

□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소득·자산과 무관하게 입주 신청할 수 있다.

 ㅇ 임대주택을 물색하는 무주택자는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https://khug.or.kr/jeonse)에 접속하여, 입주자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든든전세주택은 공공기관이 전세금을 받아 장기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비아파트를 직접 공급하는 것으로, 든든전세주택 공급이 확대되면 아파트 쏠림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ㅇ “특히, HUG 든든전세주택은 임차인-HUG-주택시장 관리 측면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공공임대 유형이다”라고 설명하였다.

HUG 든든전세주택 도입효과

ㅇ (임차인) 공공기관이 집주인이므로 전세수요가 높은 서울·수도권에서 안심하고 장기간 저렴하게 거주
ㅇ (HUG) 추가 매입비용 부담없이* 경매낙찰을 통해 신속하게 주택 소유권을 확보하고, 새로운 임차인의 전세금을 통해 자본·유동성 확보
   * (매입비용) 경매낙찰비용-배당수익 상계 처리로 매입비용 추가 부담없음
ㅇ (주택시장) 수도권(특히, 서울)에 안전한 비아파트 전세를 즉시 공급하여, 전세금 미반환 우려에 따른 빌라 기피, 아파트 수요쏠림 등 일부 완화

 ㅇ 아울러, “앞으로 2년간 든든전세주택 2.5만호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과 입지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국토교통부 2024-06-1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59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2 37
2758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보도자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2 42
2757 2021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2 38
2756 국민권익위, ‘건축물 붕괴, 대형화재 등’ 국민의 생명·안전 관련 민원·공익신고 신속 대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2 35
2755 2월 23일부터 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 온라인 접수 시작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6
2754 숙박앱 계약서 등 자율적 개선결과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4
2753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에 비해 1/4 수준, 예방접종 완료시 오미크론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9
2752 국민 청원으로 일회용 위생용품을 검사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6
2751 시·청각 장애인, 모바일 앱 이용에 어려움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3 37
2750 확진시 상담 및 처방 원스톱 해결, 가까운‘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에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4 69
2749 2021년 4/4분기 및 연간(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 보도자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4 40
2748 플라스틱 배달용기 사용 줄이고 재활용률 높일 방안 마련 시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4 49
2747 전자정부서비스, 국민 10명 중 9명이 이용...만족도 97.8%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4 42
2746 1회용 컵 보증금제 적용 대상 구체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4 47
2745 재택치료 격리 끝날 때까지 의료상담 방법·생활수칙을 “문자”와 “국민 비서”로 안내해드려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27 40
Board Pagination Prev 1 ...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