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11월 20일(월)부터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최초검사와 차기검사 주기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중형 승합차(11~15인승)의 최초검사 주기도 2년으로 완화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등에 관한 규칙」이 11월 20일(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시행안은 대통령실 국민제안으로 접수*된 이후, 규제심판부 규제심판회의(’23.2월) 개선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으로,
    * 자동차 내구성 강화로 자동차 검사 주기 연장에 대한 논의 필요

 ㅇ 자동차 검사로 인한 국민의 부담을 합리적 수준에서 조정하기 위해 국민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국제적 수준, 자동차 제작 기술, 안전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마련하였다.

□ 자동차 검사 주기 완화에 따른 차종별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경·소형 승합차 및 화물차 

 ㅇ 그간 자동차 기술의 발달로 내구성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8년 전의 규제 아래 해외보다 강한 규제*를 받아왔다.
   * 신차 등록 후 최초검사 : 영국 3년, 독일·일본 2년 등 OECD 평균 2.8년(한국 1년)
      최초검사 이후 차기검사 : 독일·프랑스·이탈리아 2년 등(한국 1년)

 ㅇ 경·소형 승합차 및 화물차의 검사 부적합률이 경미한 수준(6%)임을 감안하여 신차 등록 후 최초검사 및 차기검사 주기를 1년에서 2년으로 각각 완화한다. 
    
 ㅇ 사업용 경‧소형 화물차는 운행 거리가 길고 사고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최초검사 시기는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되, 차기검사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② 중형 승합차 일부 차종 

 ㅇ 중형 승합차 중 승차 정원 및 차체 크기가 승용차와 비슷한 차종*의 경우도 승합차와 동일한 검사주기 적용을 받아왔다.
    * 9인승 카니발 차량은 승용차로 분류(2년마다 검사)되는 반면, 차량 크기는 9인승과 동일하나 보조 의자 2개만 추가된 11인승 카니발은 매년 검사

 ㅇ 승차 정원 15인 이하로 차체 길이가 5.5미터 미만인 중형 승합차의 최초검사 시기를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한다.

 ③ 비사업용 대형 승합차

 ㅇ 비사업용 대형 승합차는 사업용 대형 승합차 검사주기와 같이 현행 ‘차량 5년 초과부터 6개월 검사’에서 ‘차령 8년 초과부터 6개월마다 검사’하도록 개선하였다.

 ④ 대형 승합차, 화물차 

 ㅇ 대형 승합차, 화물차는 과다적재와 장거리 운행 등 위험도가 높고, 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점, 경유차의 비중이 높아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여 현행 검사주기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1톤 이하 화물차(트럭)으로 생업을 유지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ㅇ 아울러 “승용차의 검사 주기는 향후 안전과 관련된 연구를 거쳐 개선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편, 내 차의 정확한 검사 주기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 TS사이버검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 2023-11-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75 여름철『고막천공』진료인원 많아, 물놀이 후 귀에 자극 안가도록 조심해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2 96
13174 “농식품부·한돈농가 공동,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나서 !”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2 184
13173 농후발효유 비교정보 생산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3 76
13172 대기업 계열사 1,684개, 지난달보다 23개 사 감소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3 70
13171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 및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3 73
13170 사이버상 불법금융광고 모니터링 결과 통장매매가 가장 많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3 65
13169 농후발효유, 당류 제품별 3.8배 차이나 함량 비교 후 선택 필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3 140
13168 ‘혼수용품 해외직구 가격비교 조사’ 관련 설명자료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3 320
13167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수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3 82
13166 정당한 보험금 지급관행 확립방안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4 77
13165 ㈜토황토 ‘축열식 전기뜸질기’ 자발적 무상점검 및 무상수리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4 149
13164 1월 대비 5월 배추 판매가격 58.0% 상승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4 339
13163 철근·단열재·내화충전재, 건축현장 불시점검에 포함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4 374
13162 메르스 극복을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4 80
13161 9월부터 선택진료제도 개선 2단계 추진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5.06.04 73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