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2년 상반기에 발생한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를 국가손상정보포털을 통해 공표(6.28.)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008년부터 급성심장정지조사를 도입하여 전국 규모의 병원 밖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 조사감시 사업을 추진해왔다(붙임 1 참고).


  그 결과로 연 단위 통계를 생산해왔으나, 코로나19 유행 이후의 의료환경 변화와 통계 이용자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공표 주기를 1년(연 1회)에서 반기(연 2회)로 단축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2년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부터 반기별로 통계가 공표된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로, 2022년 상반기에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전체 17,668명이었고, 이 중 17,596명(99.6%)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①주요 발생원인으로는 심장병 등 질병(80.1%)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질병 외로는 추락(4.7%)으로 인한 발생이 많았다. ②발생장소는 비공공장소에서 주로 발생하였는데, 특히 가정에서의 발생이 7,946건(45.2%)으로 가장 많았다(붙임 2 참고).


  2022년 상반기에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중 ③생존 상태로 퇴원한 환자(생존율)는 7.3%였으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④뇌기능이 회복된 상태로 퇴원한 환자(뇌기능회복률)는 4.6%였다.


  한편, ⑤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는 4,455건(29.2%)이었다. ⑥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환자 4,455명 중 생존자는 504명(생존율 11.3%)이었으며, 시행되지 않은 환자 1,748명 중 생존자는 100명(생존율 5.7%)이었다. 


  또한, ⑦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환자 4,455명 중 뇌기능이 회복된 자는 357명(뇌기능회복률 8.0%)이었으며, 시행되지 않은 환자 1,748명 중 뇌기능이 회복된 자는 57명(뇌기능회복률 3.3%)이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 및 뇌기능회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환자 목격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 영상 12종을 제작하여 질병관리청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국가손상정보포털***에 배포하는 등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자료 개발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붙임 3 참고).

  * 일반인 : 근무중인 구급대원 및 의료인 제외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www.kdca.go.kr), 유튜브(질병관리청 아프지마TV)

*** 국가손상정보포털(http://www.kdca.go.kr/injury)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앞으로도 급성심장정지조사의 안정적 수행을 통해 역학적 특성과 환자의 생존‧회복 지표 등을 시의적으로 제공하여 관련 정책수립 기반 마련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더 나아가 대상별 심폐소생술 교육자료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전체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는 2023년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2022 상반기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는 국가손상정보포털(http://www.kdca.go.kr/injury)에서 이용할 수 있다.



[ 질병관리청 2023-06-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6 최근 자동차보험료 할증 관련 민원 동향 및 소비자 유의사항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2.04 120
1245 부득이한 사유있다면 임대주택 거주기한 연장해줘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20
1244 ´양육수당·보육료 지원 몰라서 못 받은 7천명 구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09 120
1243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맞춤형 화장품 판매”활성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3.10 120
1242 양심불량 병의원, 시민의 공익신고로 막는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1 120
1241 식약처,‘알킬 나이트리트(러시)’ 신경독성 및 정신적 의존성 입증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6 120
1240 생협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12 120
1239 소비자와 함께하는 2016년 식품안전의날 공모전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27 120
1238 ‘동원마일드참치’ 검은색 이물질 발생 관련 조사 결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5.26 120
1237 구중청량제 등 구강용품 보존제 관리기준 통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6.09 120
1236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도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해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9.27 120
1235 다임러트럭코리아(주), 덤프트럭 시정조치(리콜) 실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19 120
1234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표준 정립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24 120
1233 금융거래 시 신분증 위·변조 확인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계좌 개설하는 경우까지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10.14 120
1232 휘발성유기화합물, 쉽고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7.06.12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 929 Next
/ 92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