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 개정하여 9월 28일 시행 -

◇ 그간 적기 접종을 의미했던 ‘정기’ 예방접종 용어를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필수’ 예방접종으로 변경
◇ 접종자 건강상태를 확인·기록하는 예진표에 접종 후 부작용 신고 등 관련 정보 수신 동의 절차를 신설해 보다 안전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운영
◇ 질병관리본부는 지자체· 의료계 및 국민대상 예방접종 실천, 부작용 관련 정보 동의 절차 등 적극 안내 협조 및 참여 독려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예방접종의 중요성 인지와 실천 향상을 위해 ‘정기’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용어를 변경하고 접종 후 부작용 관련정보제공 절차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고시 개정 사항을 9월 28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금번「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정기’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용어 변경, 기존의 정해진 시기에 접종하는 것을 의미했던 용어를 예방접종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해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로 변경했다.
② 예진표*에 접종자의 보호자가 접종 후 부작용 발생 관련 정보를 수신하는 것에 대한 동의 절차를 신설, 이를 기반으로 부작용 발생시 신고, 처치, 보상 등에 관련된 정보를 휴대폰 문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전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
* 예진표는 의사가 문진을 통해 접종 전 접종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문서로 모든 예방접종 전에 시행
** 기존의 정보 제공 : 접종시기 도래 직후, 접종시기 1개월 지연 직후 해당 백신의 접종 정보를 개별 안내하였음 → 금번 개정으로 접종 후 부작용 관련 정보 추가 제공이 가능

③ B형 간염 산모로부터 출산 과정에서 일어나는 신생아 B형 간염 전파를 보다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산모의 B형 간염 보균여부를 모르는 경우, 출생 후 12시간 내에 신속하게 신생아 접종을 실시하도록 그 접종시기를 명확히 했다.


□ 질병관리본부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최근 국내외로 예방접종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활동이 급증하며 예방접종을 거부 ·지연하는 보호자들이 생겨, 미국 캘리포니아, 유럽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 홍역 유행의 사례와 같이 낮은 접종률로 인한 재유행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 “금번 ‘필수‘예방접종 용어 변경과 부작용 정
보제공의 근거를 마련한 것은 보호자의 아이 건강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면서 국가의 예방접종 안전 관리 체계를 보강한 것으로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 질병관리본부 2018-09-2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30 2019년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6 22
4429 행복출산 신청결과! 이제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20 22
4428 ’19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37개 시․군․구로 확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8 22
4427 금융꿀팁 200선 - 연말연시, 연금자산 이렇게 챙겨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7 22
4426 설 명절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7 22
4425 국토부, 다임러·만 트럭 3,074대 리콜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7 22
4424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화 내년부터 본격 실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2.13 22
4423 전입신고, 이제‘정부24’에서 쉽게 하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6 22
4422 소비자 입장에서의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방안 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9 22
4421 제·개정 법령 1,404개 중 부패요인 229건 사전 차단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16 22
4420 복지 위기가구 발굴 노력 지속 추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5 22
4419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11월 30일까지 꼭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05 22
4418 대학생 대상「보이스피싱에 대한 인식도」설문조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31 22
4417 세균발육 양성, '혼합프레스햄' 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25 22
4416 2018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로 치유(힐링)하러 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0.23 22
Board Pagination Prev 1 ...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