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야생 봄나물 377건 중금속 오염 조사 결과 37건 기준 초과 -

□ 도심 하천‧도로변 등에서 채취한 야생 봄나물은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해서 검출되고 있어 섭취하지 않은 것이 바람직하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심 하천․도로변 등 오염우려지역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 377건을 채취해 중금속(납, 카드뮴)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37건(9.8%)에서 농산물 중금속 허용기준보다 납, 카드뮴이 높게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납은 발암가능물질(2B)로, 카드뮴은 발암물질(Group1)로 분류
○ 또한, 야산, 들녘 등 비 오염지역에서 쑥, 냉이 등 야생 봄나물 7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
○ 이번 조사는 봄철 야외 활동 시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쑥, 냉이, 달래 등 야생 봄나물을 도심 하천․도로변 및 공단주변 등 중금속 오염 우려지역에서 채취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 조사결과 오염지역은 쑥(152건)은 17건, 냉이(111건)는 7건, 돌나물(28건)은 5건 등이 농산물의 중금속 허용기준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 ’14년도 봄나물 중금속 오염도 조사결과 총 343건 중 24건(7.0%)에서 농산물 중금속 기준초과
○ 부적합한 봄나물에서 납은 최고 1.4ppm까지 검출되었고, 카드뮴은 최고 0.4ppm까지 검출되었다.
※ 농산물 중금속 기준 : 쑥, 냉이, 민들레 등 엽채류(납 0.3ppm이하, 카드뮴 0.2ppm이하), 달래, 돌나물 등 엽경채류(납 0.1ppm이하, 카드뮴 0.05ppm이하)

□ 식약처는 봄철 야외활동 시 도심 하천변, 도로변 등 오염우려지역의 야생 봄나물을 채취·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봄철 쉽게 채취 할 수 있는 고사리, 고비 등은 소화기계 장애를, 질경이는 배뇨장애, 원추리는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익혀서 물로 충분히 우려낸 후 조리·섭취해야한다.
○ 아울러, 들녘이나 야산 등에서는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봄나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농산물 위해 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5-04-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10 한국공항공사, 금년 6월 중 온라인면세점 서비스 개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3.14 46
7909 ‘중대재해 사이렌’의 모든 자료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공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9.01 46
7908 일부 어린이 헤드셋,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 초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3.03.03 46
7907 11월 14일부터 BA.4/5 기반 2가백신 접종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0 46
7906 포드·볼보·테슬라 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11.10 46
7905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9.27)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9.27 46
7904 식용얼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7.22 46
7903 2021년 4/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03 46
7902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정확한 사용방법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2.03 46
7901 국민권익위, “공동주택 등 사유지 주차갈등 해법, 국민의견으로 결정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2.01.18 46
7900 현대, 스텔란티스, 만트럭, 혼다 결함시정(리콜) 실시[총 4개사 1,625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10.01 46
7899 오픈마켓을 통한 해외구매대행, 취소·환불 관련 정보제공 개선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9.30 46
7898 2차 추경 통과,「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확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26 46
7897 국민권익위, “플라스틱 OUT, 무엇이 필요할까?” 국민의견 조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7.16 46
7896 나들이철 맞아 4월에 ‘의류’, ‘숙박’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증가율 높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1.05.21 46
Board Pagination Prev 1 ...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 926 Next
/ 92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