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로명주소 사용관련 민원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 개설된 도움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도로명주소 사용자의 각종 불편 및 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 도움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엔 홈페이지의 “묻고답하기”를 통해 단순 질의답변 위주로 대응하다보니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앞으로는 행자부, 지방자치단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유관 기관간 협업을 통해 일반국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전망이다. 홈페이지에 민원을 6개 유형(건물명 변경, 도로명 부여, 주소검색, 도로명 정보연계, 홈페이지 개선, 기타)으로 구분해 접수하고
접수된 민원은 행자부에서 지자체 등 처리기관의 담당자에게 문자(SMS)로 발송되며, 단순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검토·협의가 필요한 민원은 3일
이내에 처리후 결과를 민원인에게 SMS로 안내된다.
배진환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은 “도로명주소 도움센터 운영을 통해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주소정책과 이재영 (02-2100-2832)
[행정자치부 201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