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주방 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AS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사용 방법 및 유의사항 숙지 등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 ‘AS’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아
  
최근 약 3년간(2021년~2024년 6월)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음식물 처리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75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같은 기간(104건) 대비 60.6% 늘었다. 특히 올해는 음식물처리기 제조사의 경영악화에 따른 AS 처리 지연이 피해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구체적인 신청이유를 살펴보면, ‘AS 불만’이 50.4%(378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품질’ 25.1%(188건), ‘계약해제·해지’ 15.2%(114건), ‘표시광고’ 4.0%(30건) 순이었다. 
  * (’21년) 186건 → (’22년) 194건 → (’23년) 203건 → (’24년 6월) 167건

☐ 계약 형태별로는 ‘구매’보다 ‘렌탈’ 계약 분쟁이 많아
  
계약 형태로는 ‘렌탈’이 476건으로 ‘구매’(274건)보다 많았고, 피해구제 신청이유는 계약 형태와 무관하게 ‘AS 불만’이 가장 많았다. AS 신청 시 소비자는 제품 하자를 지적하는 반면, 사업자는 음식물 과다 투입 등 소비자의 사용 과실을 주장하는 사례가 많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회 투입량 및 투입 금지 내용물 등 제품 사용 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준수해야 한다.

☐ 구매 또는 렌탈, 계약 전 꼼꼼히 비교 후 선택
  
제품 구매와 렌탈은 무상 AS 기간, 초기 비용과 총비용, 관리 서비스 제공 여부 등 계약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계약 전, 자신의 사용 여건을 점검해보고 유리한 계약 형태를 선택하는 게 합리적이다. 실제로 ‘AS 불만’은 구매(42.3%) 보다 렌탈계약(55.0%)에서 더 많이 발생했는데, 구매 시 무상 AS 기간이 통상 1년인데 비해, 렌탈계약 시에는 렌탈 의무사용기간 전체에 걸쳐 유지되는 특성이 반영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사용설명서의 ‘유의사항’ 꼼꼼히 확인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음식물처리기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에게 ▲사용 여건 등에 따라 유리한 계약 형태(구매 또는 렌탈)를 선택할 것, ▲AS 품질 관련 후기 등과 사업자의 평판을 미리 확인할 것, ▲사용설명서 상 유의사항(1회 투입량, 투입 금지 내용물 등)을 확인하고 사용 방법을 준수할 것, ▲분쟁 발생에 대비해 계약서, 품질보증서를 보관할 것, ▲제품 하자 발생 시 근거 자료를 확보하여 사업자에게 즉시 통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소비자원 2024-10-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94 장 쉬운 감염병 예방의 시작, 비누로 30초 동안 ‘올바른 손씻기’ 실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5 1
14193 신분증 위변조 등에 속은 선량한 영업자, 행정처분 면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5 3
14192 영업 취소 결정 전 ‘영업자 사정’ 우선 살핀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5 1
14191 5년 전에 비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8.6% 줄고, 공영자전거 대여실적은 87.5% 늘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4 3
14190 국립공원 착한탐방 인증에 도전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4 2
14189 코로나19 예방접종 10월 11일부터 시작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4 3
14188 김장채소류 생산지 안전성조사로 안심 김장 보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4 5
14187 이동통신3사의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은 추심하지 않습니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4 3
14186 퇴직연금 실물이전서비스 개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4 1
14185 장거리 시외·고속버스 벽지노선 지원 확대·신설로 교통소외지역 등 이동권 보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4 3
» 음식물처리기, AS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1 3
14183 스마트오더로 주문한 주류 수령시 본인 확인절차 미흡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1 3
14182 헤어트리트먼트, 모발의 개선 성능은 제품 간 차이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1 4
14181 세균수 초과 검출된 ‘영유아용 이유식’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1 10
14180 식약처, 임신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10.11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8 Next
/ 94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