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이하 ‘물놀이시설’)에 대한 정보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CPF.go.kr)’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 물을 분사하거나 저장시키는 등 물을 이용해 놀 수 있도록 아파트‧공원 등의 놀이터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에 접속하면 내 주변 물놀이시설 정보를 버튼( ) 하나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 전국 1천 1백여 개 물놀이시설에 대한 위치정보와 함께 검사 일자 및 검사 유효기간, 안전교육 및 보험 가입 여부 등 안전정보도 제공한다.
※ 물놀이시설 외에도 전국 8만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정보 제공
□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7~8월은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시설로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물놀이시설 안전요원 운영 실태, 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 수심 제한, 어린이 신체가 끼일 수 있는 배수구 접근 제한 등
□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어린이와 보호자들께서도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행정안전부 2024-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