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5년 식품 이물 신고건수가 총 6,017건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이물 신고건수는 ‘11년 7,491건에서 ‘15년 6,017건으로 20% 감소하였으며, 식품 생산․수입량의 증가를 고려하면 이물 신고건수가 35%(’14년 기준) 이상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 이물발견 신고건수(건) : ’11년 7,491→’12년 6,540→’13년 6,435→’14년 6,419→’15년 6,017
* 식품 생산·수입량 : ’11년 28백만톤 → ’14년 37백만톤 → ’15년 38백만톤(추정치)
○ 이는 식품업체 이물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10년)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원인조사 및 업계의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공정개선등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 지난해 식품 이물을 ▲원인규명 ▲이물 종류 ▲식품유형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원인규명 결과 제조단계 혼입 481건(11.1%), 소비·유통단계 혼입 1,199건(27.7%), 오인신고 650건(15.0%), 판정불가 1,998건(46.2%)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물분실, 소비자 조사 거부 등 조사 자체가 불가한 경우(1,689건)도 있었다.
- 특히, 오인신고는 주로 소비자가 커피믹스에 원료 등이 뭉쳐 있는 것을 벌레로 신고하거나 야채호빵에 들어있는 건조야채를 노끈으로 신고하는 등 원재료를 이물로 오인․혼동하여 신고한 경우로 확인되었다.
○ 이물 종류별로는 벌레(2,251건, 37.4%) > 곰팡이(622건, 10.3%) > 금속(438건, 7.3%) > 플라스틱(285건, 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살아있는 벌레는 대부분 소비자가 식품을 보관‧취급하는 과정 중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곰팡이는 유통 중 용기·포장 파손 또는 뚜껑 등에 외부공기가 유입되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식품유형별로는 면류(823건, 13.7%) > 과자류(774건, 12.9%) > 커피(654건, 10.9%) > 빵·떡류(451건, 7.5%) > 음료류(354건, 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식품유형별로 가장 많이 발생한 이물은 면류, 과자류, 커피는 벌레였으며 음료류 및 빵‧떡류는 곰팡이였다.

□ 식약처는 앞으로 이물 혼입원인 판정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이물을 신고한 소비자에게 이물이 혼입된 원인을 소비․유통․제조단계별로 상세히 알릴 계획이다.
○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을 활성화하여 이물혼입 방지를 위한 교육 실시와 업체의 이물 저감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식품 이물별 특징과 이물 판별법 200건을 수록한 「식품 중 이물 판별 가이드라인」을 4월 중 개정・발간한다.
* 식약처 홈페이지(http://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지침・가이드라인・해설서)에 게시

□ 식약처는 이물 원인조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소비자가 이물을 발견하여 신고할 경우 신고 제품과 해당 이물을 반드시 조사 공무원에게 인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주로 비닐류로 포장되는 식품인 면류, 과자, 커피, 시리얼 등은 화랑곡나방(쌀벌레) 애벌레가 제품의 포장지를 뚫고 침입할 수 있으므로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냉장·냉동실 등 저온 보관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6-04-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3 대형 승합·화물차 첨단안전장치 장착 의무화된다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6 208
2302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는 1332에 신고하세요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6 158
2301 저가 항공사 수하물도 파손 보상해야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6 128
» 2015년 식품 이물 원인조사 분석 결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5 129
2299 벼 재해가 없으면 무사고환급금 받아가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5 103
2298 수입식물 병해충 검출동향 분석결과 발표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5 126
2297 65세 이상 틀니·인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등 보장성 확대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5 497
2296 신규상장시 지분공시 의무 잊지 마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5 391
2295 (주)동양매직 가정용 후드믹서 환불 등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4 301
2294 2015년 식품 이물 원인조사 분석 결과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4 123
2293 복지부 금연광고, ´확실히 효과 있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4 92
2292 인플루엔자“유행 지속”최선은“예방수칙준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4 96
2291 임신 중 우울하면, 출생아 아토피 위험 높아진다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4 107
2290 앙골라 여행 시 황열 감염 주의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4 117
2289 이제 한부모가족지원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016.04.04 99
Board Pagination Prev 1 ...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 920 Next
/ 92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