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낸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1단계 : 노인 커뮤니티케어)」발표


  • 각종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제공되는 ‘케어안심주택’ 대폭 확충
  • 노인 독립생활 시 낙상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집수리 사업 실시
  • ‘커뮤니티케어형 도시재생뉴딜’ 추진으로 마을 소멸에 대응
  •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본격 제공
  • 시군구 ‘주민건강센터’ 설치, 노인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확충
  • 병원 ‘지역연계실’(사회복지팀) 설치, 환자 퇴원계획 수립 및 돌봄서비스 연계
  • 차세대 장기요양보험 구축(노인의 약 11% 이상 수준으로 확대 목표 등)
  • ‘19.6월부터 2년 간 지자체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선도사업 실시
  • 초고령사회(‘26) 진입 전인 ’25년까지 커뮤니티케어 제공기반 구축

앞으로 일상생활 동작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이 사는 집의 문턱을 제거하는 등 집수리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왕진 등)를 본격 제공한다.

퇴원 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등의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충한다.

또한 약 2,000개 병원에 ‘지역연계실(사회복지팀)’을 설치하여 퇴원을 앞둔 환자의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돌봄 자원과 서비스를 연결한다.

장기요양보험으로 돌보는 노인을 2025년까지 전체의 11% 이상 수준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차세대 장기요양보험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커뮤니티케어)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계속 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전망이다.

<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의 4대 핵심요소 > : 첨부 자료 참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0일(화)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1단계 : 노인 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하였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진 배경 및 경과


정부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20대 국정전략으로 설정하고 소득보장 및 건강·의료보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소득보장)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등(건강·의료보장)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치매국가책임제 등

남은 과제인 돌봄 불안이 사회문제화(‘간병 살인’, ‘사회적 입원’ 등) 되었으나 요양병원·시설에서의 돌봄은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 하는 실정이다.

* 노인 57.6%,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 마치고 싶다’(`17 노인실태조사)

현재의 재가(在家)서비스 또한 공급기관별·사업별로 단편적·분절적으로 제공되어 노인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통합되지 못 하는 문제가 있다.

특히, 앞으로 7년 후인 2026년이 되면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노인 돌봄 불안은 대다수 국민이 당면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0년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맏형인 55년생이 노인이 되는 등 앞으로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 : ’55~‘63년 출생, 약 723만명으로 인구의 14%

따라서, 광범위한 노인 돌봄 불안을 해소하면서 평소 살던 곳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는 국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커뮤니티케어)’를 구현하고자 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연두업무보고(1.18)에서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발표한 이후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커뮤니티케어 추진본부(본부장: 사회복지정책실장)’를 구성·운영하여 왔다.

* 사람 중심의 보건복지정책을 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로드맵 마련 추진

** 추진본부는 추진본부장, 추진단(간사) 외에 8개 팀으로 구성

노인의료, 노인돌봄, 장애인탈시설, 지역사회 건강관리, 전달체계, 사회서비스, 아동복지 및 총괄팀 등

그동안 복지부 장관이 주재하는 회의를 4차례 개최하였으며 추진본부장 주재 실무회의를 17차례 개최하였다.

그리고, 일본, 영국, 덴마크 등 해외 선진사례를 3차례에 걸쳐 조사하였다.

사회보장위원회(국무총리 소속)에 관련 전문가와 관계 부처(행안부, 국토부)가 참여하는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를 설치하여 수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보건, 복지, 주거 분야 등의 현장 전문가가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을 3회 개최하고, 각계 의견을 약 50회에 걸쳐 수렴하여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8-11-2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55 자동차 제작결함심사평가위→안전·하자심의위로 확대 개편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2 59
6354 “후보지 발굴부터 주민공람까지”…공공택지 후보지 보안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63
6353 (참고) 안전·표시기준 위반 33개 위해우려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50
6352 국내 결혼정보서비스 만족도, '맞춤형 서비스' 높고 '가격 및 정보 신뢰성' 낮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54
6351 2017년 심장정지환자 생존율, 2006년 대비 4배 증가(관계부처 합동)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30
6350 행정지침 속에 숨은 인권침해 없앤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69
6349 실제 사업주 몰랐던 사무장병원 근로자에게 체불임금 지급거부는 잘못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83
6348 22일부터 소방용 드론 유선승인 받고 즉시비행 가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1 48
6347 자살·스쿨 미투 등 청소년 위기문제에 지역사회 중심 대응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69
6346 유통기한 변조 등 수입 소분 '과.채가공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56
»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낸다.「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1단계 : 노인 커뮤니티케어)」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63
6344 '18.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9.3만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6.4%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96
6343 저출산 극복,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선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54
6342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민원신청을 간편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63
6341 나날이 진화하는 스미싱 사기, 인공지능으로 잡아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8.11.20 43
Board Pagination Prev 1 ...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 957 Next
/ 9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