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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5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매개모기 발생 양상을 매년 조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 24주차(6월8일~14일)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49개 시·군·구: 서울(13개), 경기(20개), 인천(10개), 강원(6개)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69개 조사지점에서 24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일일 평균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감시 지점이 3곳 [철원군(0.9), 파주시(0.8), 화천군(0.6)] 이상이 되어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하였다.
  * 모기지수(Trap Index, TI): 하루 평균 한 대의 채집기에서 채집된 모기수
  **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TI) 0.5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인 경우

2024년의 경우, 23주차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밀도가 발령 기준에 도달하였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1주 늦게 발령 기준을 충족하였다. 이는 5월 전국 평균기온이 16.8℃로 평년 대비 0.5℃, 전년 대비 0.9℃ 낮아 매개모기 발생이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 사업」을 국방부, 보건환경연구원(서울, 경기, 인천, 강원), 보건소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주간 감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과 주간 건강과 질병(질병관리청 공식 학술지)**에 매주 공개하고 있다. 
  *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dportal.kdca.go.kr) → 감염병소식 → 간행물‧소식지 → 주간소식지 또는 실험소식지
  ** 질병관리청 주간 건강과 질병(www.phwr.org) → 원고검색 → 감염병 통계

2025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4주(1.1.~6.14.)까지 총 130명으로 전년 동기간(143명) 대비 9.1% 감소하였고, 지역별 환자 발생은 경기(63.8%), 인천(18.5%), 서울(10.0%) 순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 결과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강화군)으로 확인되었다.

모기 방제와 빠른 진단 및 치료는 말라리아 전파 차단과 확산 방지에 필수적이며, 지자체 등에서는 유충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여 적극적인 방제를 수행하여야 한다. 또한, 위험지역 내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환자(37.5℃ 이상) 방문 시 말라리아를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지영미 청장은 “장마 전후로 점차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야간활동을 하는 방문자와 거주자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검사 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



[ 질병관리청 2025-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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