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유행 지속”예방수칙 준수하세요 !
- 철저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시 즉시 의사의 진료 당부 -
◀ 수족구병 예방수칙 ▶
◇ 손 씻기의 생활화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 기저귀 교체 전·후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스스로 자가 격리하기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수족구병이 2009년 표본감시 도입 이래 최고치(35.5명)를 매주 갱신하면서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 수족구병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2016년 24주 36.3명(외래환자 1,000명당), 25주(6.12~18) 43.4명, 26주(6.19~25) 49.4명(잠정치)으로 지속 증가하였고, 특히, 0-6세 발생(58.2명)이 높다고 설명하면서 유행은 6월 정점 후 8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 수족구병의사환자분율 = 수족구병의사환자수/총진료환자수 * 1,000
○ 따라서, 개인위생 실천이
어려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니 만큼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생활화 및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하고,
- 손, 발, 입안에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 치료기간 동안에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원을 중지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권고하였다.
□ 아울러, 수족구병의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나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진료 시 합병증 증상 여부를 세심히 관찰해 줄 것과 환자 및 보호자 교육을 당부하였고,
○ 가정 등에서는 수족구병 환자가 신경계 합병증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조기 전문 치료가 중요하므로, 즉시 종합병원에 방문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을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수족구병을 진단받은 영·유아가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
①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②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③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붙임> 1.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
2. 올바른 손씻기
[보건복지부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