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7 18()부터 7 28()까지 11 동안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616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 ()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공급 확대로 인한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대폭 낮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도매가격 약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각에서는 한우 수매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수매물량 일정 기간 보관 후 다시 시장 방출 경우 오히려 가격회복 속도 느리게 할 수 있는  효과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식품부는 한우 수급안정 차원에서 수매사업 대신 소비촉진 효과성이 높고*, 한우농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비롯하여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한우는 일정 수준 가격이 하락하면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특성이 있음(한우는 수요탄성치가 약 1.2 수준이라 가격 

  인하율이 클수록 소비량도 증가)

 

7 18()부터 7 28()까지 실시되는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그 동안 할인행사에서 제외되었던 ‘1++’ 등급 할인판매 대상에 포함한다.

 

* 일부 참여한 업체의 경우 재고 문제 등으로 1++ 등급 한우고기를 할인판매 대상에 미포함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의 경우 ‘1++’ 등급은 7,990~9,000/100g, ‘1+’ 등급은 6,000~7,360, ‘1’ 등급은 5,000~6,050원 수준에서 판매하며, 양지와 불고기국거리류도 각각 ‘1’ 등급 기준 2,900~3,920, 2,385~2,650 수준에서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3 7월 하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대 40~50% 저렴한 수준*이다.

 

* (등심) 30.7~45.2%, (양지) 24.0~58.7%, (불고기국거리) 33.5~56.2%


한편, 2024 6월 한우 도매가격(거세우) 16,715/kg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낮고, 같은 시기 한우 소비자가격(등심 1등급) 8,481/100g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낮은 수준이다.

 

* 6월 한우 도매가격(거세우)

    - (평년) 21,194/kg, (`23) 18,462  (`24) 16,715 (평년비 21.1%, 전년비 9.5%)

 

* 6월 한우 소비자가격(등심 1등급)

    - (평년) 9,873/100g, (`23) 9,442  (`24) 8,481 (평년비 14.1%, 전년비 10.2%)

 

7월 상순(1~10) 소비자가격도 전년 동기 대비 등심 1등급의 경우 13.8%, 설도 1등급의 경우 13.3% 낮은 수준이다.

 

* 7월 상순 등심 1등급 : (평년) 10,073원/100g, (`23) 9,642 → (`24) 8,308 (평년비 17.5%↓, 전년비 13.8%↓)

* 7월 상순 설도 1등급 : (평년) 4,564원/100g, (`23) 4,187 → (`24) 3,631 (평년비 20.4%↓, 전년비 13.3%↓)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하면서, “특히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에 저렴하고 맛있는 한우를 보다 많이 소비하는 등 본 행사에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농림축산식품부 2024-07-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31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도입으로 소비자 선택권 강화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6 33
» 7월 소(牛)프라이즈! 이제는 투뿔(1++)까지 최대 50% 할인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6 46
13929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8건 국무회의 심의·의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6 25
13928 번거롭고 어려운 고객 주소 오류 수정, 행안부가 대신해 드립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5 25
13927 풍수해지진재해보험금, 지금 당장 신청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5 15
13926 여름철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안내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5 25
13925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노선 2배 늘리고, 모든 노선 해외카드 결제 가능해진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5 22
13924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2 26
13923 시각장애인도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 생생하게 즐긴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2 27
13922 2024년 신규 도입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추진 지역 16개 시·군·구 선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2 27
13921 65세 이상 인구 1,000만 명 넘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1 34
13920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건강 챙기고 편의점 상품권도 받자!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1 26
13919 기아·닛산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1 23
13918 국립공원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성수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0 30
13917 2024년 6월 고용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4.07.10 15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55 Next
/ 95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