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중 이물감 느껴지는 천식 환자용 흡입기
주의사항 개선
주의사항 개선
한국소비자원에서는 한미약품(주)에서 제조·판매하는 천식 환자용 흡입기 사용 시 이물감이 느껴져 기침이 더 심해졌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제품은 흡입 장치를 한 번 이상 조작할 경우 캡슐의 부서진 작은 조각이 흡입장치 내의 그리드(격자무늬) 막을 통과하여 기관지로 흡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에 해당 제품에 사용상 주의를 요하는 문구를 수정 및 추가할 것을 권고하였고,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하여 추후 제품의 표시사항을 개선하고 기존 출하 제품에 대해서는 개선된 표시사항을 판매처에 발송하여 첨부하여 판매하기로 하였다.
< 한미약품 흡입기 소비자 주의사항 개선 >
- 조치사유 : 흡입기 조작 동작이 반복되면 캡슐이 깨져 흡입할 때 이물감이 느껴짐.
- 대상제품 : 2014. 4. 이후 판매된 한미약품 플루테롤 흡입용캡슐 250/50mg
- 조치내용 : 사용상 소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구를 추가하여 제품 사용설명서를 개선함.
- 문의처 : 해당 제품 구매처(약국)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