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SANTAROME BIO 건강보조제(DEPUR COLON BIO 45 comprimes) 제품에 유럽 기준을 초과하는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oxide)가 함유되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 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1.10.14.기준)하였다.
< 에틸렌옥사이드 성분 함유된 SANTAROME BIO 건강보조제 판매차단 안내 > | ||||||||||||||
1. 대상 제품 - 제품 상세 정보
- 해당 제품의 대나무 추출물 성분에서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oxide)*가 유럽 법률로 승인하는 기준을 초과하여 프랑스에서 리콜됨 *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oxide)는 훈증 처리 후 생성되는 잔류 화합물로, 의료용품·의약품 멸균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음. 유럽 규정에 따르면 최대 잔류량은 0.05mg/kg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식품 내 사용이 금지된 성분임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국내 오픈마켓 사이트에 판매 차단 조치 ※ 해당 제품의 수입사는 확인되지 않음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지할 것 -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에는 연락을 통해 교환, 환급 등의 조치를 받을 것 |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위해정보 처리속보 2021-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