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IKEA 과자(Knackebrod Flerkorn Crispbreads)에 유해물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유통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오픈마켓 사이트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해당 사업자는 제품의 판매를 차단(2021.2.3.기준)하였다.
< 유해물질 함유된 IKEA 과자 판매차단 안내 >
1. 대상 제품 - 제품 상세 정보
브랜드 | IKEA | ※ 이미지 출처: FSAI | 제품명 | Knackebrod Flerkorn Crispbreads | 제조국 | 핀란드 | 중량 | 250g | 유통기한 | 2021.3.31. | 제품특징 | 흰색 포장지에 비스켓 사진이 있으며, 참깨 성분을 포함하고 있음. |
2. 조치 사유 - 제품에 함유된 참깨에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일랜드에서 리콜(회수, 2021.1.22.)됨. * 에틸렌옥사이드는 국제 암연구소(IARC)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규정돼 있으며, EU에서는 판매되는 식품에 첨가되는 것을 승인하지 않음. 해당 제품의 섭취가 건강에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장기간에 걸쳐 섭취할 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3. 기 조치 사항 - 해당 제품을 취급한 국내 오픈마켓 등에 판매차단 조치 ※ 해당 제품의 국내 공식 수입사는 확인되지 않음
4. 소비자 유의사항 및 조치 방법 -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지할 것 - 수입·판매사가 확인될 경우에는 연락을 통해 교환, 환급 등의 조치를 받을 것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안전이슈/위해정보 처리속보 202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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