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17일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 1명을 포함해 30명 확진 (21명 격리, 9명 격리해제), 7,733명 음성, 40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17일 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구분

총계

확진환자

검사현황

격리중

격리해제

소계

검사 중

결과 음성

2.17.()

09시 기준

8,171

30

8,141

408

7,733

21

9

2.16.()

09시 기준

7,919

29

7,890

577

7,313

20

9

전일대비

증감

+252

+1

+251

-169

+420

+1

0

 
  ※ 28번째 환자 격리해제는 16시 통계에 반영될 예정

 ○ 새로 확인된 30번째 환자(52년생, 한국 국적)는 29번째 환자의 배우자로 29번째 환자 접촉자 대상 검사를 통해 확진되었다.

  -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며,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다.
 ○ 또한 28번째 환자(89년생, 중국 국적)는 격리 입원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되어 금일부로 격리해제 된다.

□ 29번째 확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도 안내하였다.

 ○ 29번째 확진 환자(38년생, 한국 국적)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14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 환자는 2월 15일 흉부 불편감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안암병원 응급실 내에서는 코로나19를 의심한 즉시 신속하게 격리가 이뤄졌다. 다만, 현재까지 접촉자 76명*이 확인되었고, 자가격리, 1인실 격리 등 조치 중이다.

   * 의료진 및 직원 45명, 환자 31명 포함

  - 환자는 2월 5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증상 발현 1일 전부터 격리 시점까지 의료기관, 약국 등을 방문하였으며,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붙임 참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 진단검사 확대를 통한 환자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의료기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과 취약시설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 감염사례 차단에 집중할 시기라고 밝혔다.

 ○ 중국에서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싱가포르, 일본에서는 해외여행력 등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 금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상존하고,

  - 특히, 환자나 어르신들이 많은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러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해외여행력이 없더라도 의료진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사례정의를 개정(2.7일~)한 바 있으며,

  - 원인 불명 폐렴 등으로 입원 중인 환자에게도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진단검사를 적극 시행할 수 있도록 추가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또한, 호흡기 감염병 관련 감시체계도 강화한다. (붙임3 참조)

  - 현재 13개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에서 2월 18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추가 실시하고, 참여기관 확대도 추진한다.

   * Severe Acute Respiratory Infection Surveillance (SARI)란? 세계보건기구 사례정의에 맞는 중증 급성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양상과 원인병원체(세균 4종, 호흡기바이러스 8종)를 주요 표본 기관을 중심으로 파악하는 체계

  - 아울러,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체계*’ 에도 2월 18일부터 검사항목에 코로나19를 추가하고, 기관 확대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 Korea Influenza and Respiratory Viruses Surveillance System, (KINRESS)란? 의료기관에 내원한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의 호흡기 검체를 채취, 총 8종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7종)에 대한 검사를 통해 발생을 감시하는 체계
□ 중장기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긴급 연구과제도 공모한다.

  - 국내에서 확보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원천 물질을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항체후보물질이나, 확진자 대상 면역학적 특성 연구 등 총 4개 과제를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별도 보도참고자료 참고)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 지역 방문객, 일반 국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 최근 14일 이내 중국 등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국가나 지역을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입국 후 14일간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 증상 발현 시에는 반드시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먼저 연락하여 상담을 받은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줄 것을 강조하고, 이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자차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 보건복지부 2020-02-1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20 국민 생활 속 목소리가 정책 공약으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9 62
8319 생활 속 불편 규제 개선방안, 국민이 직접 제안해 주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44
8318 속눈썹펌제 관리방안 마련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71
8317 매점매석 행위,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신고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37
8316 보건용 마스크 생산.출고량 등 신고 현황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48
8315 가정간편식 영양성분표시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49
8314 어린이집·유치원, 코로나19 안전돌봄 지원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86
8313 거동 불편 환자의 처방전 대리수령자 범위 신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58
8312 공기청정기 시장 등 부당 표시·광고행위에 대한 감시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50
831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온라인 마스크 유통 과정에서의 위반행위 집중 점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52
8310 올해부터 사업체 특성별 임금현황을 공개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44
8309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제·개정 법령 1,644개 중 113개, 335건 부패유발요인 사전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70
8308 「드론 실명제」로 국민 안전 확보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77
8307 두 달 이상 무단방치 차량 강제처리(견인)된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8 59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17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20.02.17 70
Board Pagination Prev 1 ...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 957 Next
/ 9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