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월 11일(목)부터 무료접종 시작, 10월 10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 등 265만명 접종 완료
◇ 사업 시작 전 지정의료기관에 약 504만 명분(92.3%) 충분히 공급, 불가피한 일시적, 지역적 수급 불안정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여유물량 32만 도즈(2017년 대비 약 2배)를 확보해 철저 대비
◇ 건강상태가 양호할 때 동네 단골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하고,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부작용 확인 등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월 11일(목)부터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업 초반 혼잡을 막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연령별 접종 기간을 구분해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10월 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먼저 접종 시작
○ 2018년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행 9일차 기준(10월 10일, 17시 기준), 만 75세 이상 어르신(약 335만 명) 등* 총 265만 명(접종률34.9%)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 만 75세 이상 어르신 204만명, 만 65∼74세 어르신 중 의료취약지 거주 및 당일진료 등 예외인정: 61만명
□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쏠림에 대비해 사업 초 약 504만 명분(지정의료기관 사업량의 92.3%)을 배분하고, 무료접종 백신의 일시적 부족 상황을 대비해 질병관리본부, 시‧도는 여유 물량 32만 도즈(2017년 대비 약 2배)를 확보하여 전국 보건소를 통한 수급 안정화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15일까지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므로, 관할 보건소나 ☎129(보건복지콜센터), ☎1339(질병관리본부콜센터)에 사전 전화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 11월 16일(금)부터 만65세 이상 무료접종은 보건소를 통해 백신소진 시까지 지속 실시
* 보건소,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문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접속 > 일반인(자세히 보기) > 예방접종도우미 연결), 스마트폰 앱에 공지
□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대부분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양호한 날 동네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접종 후 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한 후 귀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접종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사이트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신고 가능
○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대한노인회 공동으로 ①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완료, ②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 ③ 감염병 의심 시 외부활동 자제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 안내‧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 2018-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