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2. 5. ~ 3. 4. 참가신청 접수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근로자들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기성전문가가 아닌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산재근로자, 6개월 이내 실직자, 특수형태 근로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18. 2. 5.부터 3. 4.까지 한달 동안 온라인(근로복지넷, www.workdream.net)으로 신청을 받고, 예심은 온라인 및 현장 접수자 대상으로 ’18. 3. 10.부터 전국 9개 권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명 이상이 단체로 신청하는 사업장은 ‘찾아가는 예심’을 실시하여 고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예심을 통과한 16개팀이 ’18. 4. 21.(토) 여의도 KBS홀에서 본선 경연을 실시하며, 5. 1. 근로자의 날에 KBS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노동을 통해 국가의 경제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맘껏 쏟아 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근로자 문화 활성화를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제는 가요제와 동일 기간 접수를 받고, 접수한 극단을 대상으로 공연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8. 3월중 전문가 지도를 실시하며, ’18. 5. 12. ∼ 6. 24. 기간 경연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극단도 해당 지역에서 공연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극장 대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미술제, 문학제, 영화제 등 근로자문화예술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전화(☎052-704-7330, 7331) 또는 KBS미디어(02-6939-8198)로 문의하거나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용노동부 2018-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