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배송지연 및 환급 약속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소비자피해 다발 -

최근 임산부의류 판매 인터넷 쇼핑몰 ‘꼰지잼잼’(www.ggonzi.co.kr)이 상품대금을 입금 받은 후 배송을 지연시키거나 환급을 약속한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소비자불만 상담이 다발하여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꼰지잼잼 : 수원시 영통구 통신판매 신고업체(2017-수원영통-0352)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약 3년간(2015.1.1.~2017.7.31.)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꼰지잼잼’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총 213건으로, 특히 금년에만 56건이 접수되어 소비자불만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국번없이 1372)로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

소비자불만 상담 213건을 분석한 결과, 환급을 약속하고 처리하지 않는 ‘환급지연’ 사례가 121건(56.8%)으로 가장 많았고, 배송약속 기일까지 배송해주지 않는 ‘배송지연’이 91건(42.7%)에 달했다. 또한, ‘환급지연’ 중에는 구입가 전액을 환급하지 않고 반품 비용 등을 임의 공제한 경우도 있었다.

[ 소비자불만 상담 접수 현황 (2015.1.1.∼2017.7.31.) ]
[단위 : 건, (%)]
구분2015년2016년2017년 7월
환급지연445423121(56.8)
배송지연28313291(42.7)
오배송--11(0.5)
728556213(100)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는 소비자 로부터 대금을 지급받은 날부터 3 영업일 이내에 계약된 물품의 공급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거나 , 물품을 공급하기 곤란할 경우 지급받은 날부터 3 영업일 이내에 대금을 환급해야 함에도 ‘ 꼰지잼잼 ’ 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련 법 위반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였고, 지자체와 피해다발 쇼핑몰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할인을 이유로 현금결제를 유도하거나 청약철회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쇼핑몰과 거래 시 주의할 것 ▲계약 체결 전 통신판매신고 여부 등 사업자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소비자의 사유(단순변심)로 반품을 하는 경우에는 배송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배송된 제품이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배송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그 사실을 안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요구 할 것 ▲판매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등의 경우를 대비하여 대금 결제는 가급적 신용카드 할부 결제*하고, 현금결제 시에는 에스크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가입된 쇼핑몰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 신용카드 할부 결제 : 신용카드로 20만 원 이상을 3개월 이상 결제 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잔여 할부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항변권 행사’가 가능함.

** 에스크로, 소비자피해보상보험 : 구매안전 서비스에 가입된 업체에서 결제한 경우, 배송지연 등 소비자 피해발생 시 대급 지급 중지 및 결제대행 사업자에게 피해보상 요구가 가능함.

※ 자율적인 분쟁 해결이 어려운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www.ccn.go.kr) 또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모바일앱, www.consumer.go.kr)’을 통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소비자원 2017-09-0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47 가을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49 2017.09.14
546 야생버섯 채취가 많은 9월, 독버섯 중독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2 2017.09.07
545 육교 승강기, 관리감독 안되고 안전성도 문제 있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4 2017.09.07
544 레지오넬라증 증가 추세 지속, 환경관리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5 2017.09.06
» 임산부의류 인터넷 쇼핑몰‘꼰지잼잼’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64 2017.09.06
542 이유식.간식 등 우리아이 먹거리 위생점검 결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5 2017.09.06
541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검출된 무신고 수입 ‘이엑스티파워플러스’ 제품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4 2017.09.05
540 식약처, 비가열 햄.소시지 등 수거.검사 결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8 2017.09.05
539 톳환·다시마환 제품, 비소 및 카드뮴 다량 함유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05 2017.09.05
538 동물용의약품이 검출된 `중국산 활미꾸라지`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4 2017.09.04
537 9월에는 어떤 재난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할까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1 2017.09.04
536 가향담배, 국내에서도 흡연 유인 효과 확인돼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0 2017.09.04
535 『위궤양』 스트레스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4 2017.09.04
534 부품 탈락으로 위해 우려 있는 음식물 처리기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9 2017.09.01
533 LG전자 LED TV, 모니터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46 2017.09.01
532 쥬니버토키 무상수리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8 2017.09.01
531 충격흡수력 기준 미달인 Jix社의 오토바이 헬멧 판매 중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6 2017.09.01
530 편리한 카셰어링,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0 2017.09.01
529 초가을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9월에도 꽃가루 농도 높아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2 2017.08.30
528 중고차 거래, 성능·상태 점검 관련 소비자피해 여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3 2017.08.30
Board Pagination Prev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239 Next
/ 23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