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의 한시성 및 최근 베네수엘라의 치안 상황 등을 감안, 지난 2017.7.30.(일)부로 베네수엘라 일부
지역(Zulia 주, Tachira 주, Merida 주, Barinas 주를 제외한 베네수엘라 전 지역)에 한시적으로
발령했던‘특별여행주의보’를 2017.9.4.(월)부로 해제키로 결정하였습니다.
ㅇ 상기에 따라‘특별여행주의보’해제 지역 중 일부는
이전과 같이 황색경보(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 지역으로 환원
※ 베네수엘라 최근 정세는 제헌의회 출범(8.4) 후 반정부 시위
및 도로 차단 사례가 격감하고, 야당의 지방선거(10월 예상) 참여에 따라 정국이 소강되어 있는 상태
- 2017.8.12.(일) 이후
추가적인 대규모 반정부 시위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
※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 심화에 따른 치안상황 악화 관련,
베네수엘라를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경각심 환기 차원에서 7.30(일)부터 베네수엘라 일부 지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발령
□ 다만, 지난 4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래 치안 불안이 심화된 지역 및 콜롬비아 국경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2017.9.4.(월)‘특별여행주의보’해제와 동시에 적색경보(여행경보 3단계 철수 권고) 지역으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
수크레(Sucre) 주, 모나가스(Monagas) 주, 델타아마쿠로(Delta Amacuro) 주, 트루히요(Trujillo) 주,
아푸레(Apure) 주, 포르투게사(Portuguesa) 주, 라라(Lara) 주, 팔콘(Falcon) 주, 야라쿠이(Yaracuy) 주,
코헤데스(Cojedes) 주
□ 상기 관련, 베네수엘라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금번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외교부 2017-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