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 유일호)는 공간정보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 국가공간정보 목록조사 개선계획에 따른 공간정보목록 표준화를 완료하고 누구나 공간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취합된 공간정보목록 8만 9천여 건을 분석하고 3개월간 전수조사를 해 정보중복과 누락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 중이다.
< 공간정보 등록 현황 >
구분 |
전수조사결과 |
공간정보목록 취합현황 | ||||||||
2015년 |
2014년 |
2013년 |
2012년 |
2011년 | ||||||
기관 |
건수 |
기관 |
건수 |
기관 |
건수 |
기관 |
건수 |
기관 |
건수 | |
합계 |
209 |
21,000 |
274 |
89,805 |
267 |
89,791 |
234 |
85,577 |
238 |
81,610 |
* 2015년 목록조사 결과는 7월말까지 진행 중에 있는 수치로 변경될 수 있음
국토부는 정보중복 등의 주된 이유를 목록조사 시 표준화된 분류체계 미비, 부정확한 목록 작성, 목록조사와 실데이터 취합체계의 단절, 종합적인 공간정보관리의 한계 등으로 파악하고 공간정보목록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공간정보 관리체계를 도입해 ‘조회 따로, 받는 곳 따로’ 로 이원화 되었던 공간정보이용을 국가공간정보통합포털* 한 곳에서 실시간 처리할 계획이다.
* ‘16년 1월부터 공간정보통합포털에서 공공과 민간의 공간정보 이·활용 가능
이를 위해 금년 내 △조사목록 개선 △수시갱신 및 상호검증체계 마련 △양방향 연계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우선 현재까지의 표준화 된 최신의 공간정보목록은 8월부터 공간정보유통시스템(nsic.go.kr)*과 해당 관리기관의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 수치지형도, 생태자연도, 정사영상, 민간생산주제도 등 총162종 21만매 보유
국토부는 “금번 공간정보 목록 표준화를 통해 누구나 공간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기관별 중복구축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국토교통부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