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SNS 이용,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사기피해 주의!


- 블랙프라이데이 이용 고가패딩 SNS(페이스북) 통해 ‘70%할인’
- 특가세일이라며 소비자 유인한 후 연락두절, 일주일사이 10건 접수  
- 영문사이트에서 주문하고 신용카드 결제했는데 중국 위안화로 결제
- 서버 해외에 있고 결제도 해외에서 진행되어 국내법으로 처리 어려워
- 싼 가격보다 쇼핑몰의 안전성 확인해야 사기로 인한 피해예방 가능



□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면서 국내에서도 해외직구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해외직구가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물건을 주문했으나 업체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소비자 불만이 일주일 사이 10건이 접수되어 소비자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 고가의 패딩인 몽클레어 패딩을 70%까지 할인하며, 국내에서 100만원대 제품을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고 광고해 소비자 한 명이 여러 벌을 구매하거나 지인들에게 소개하며 피해가 커진 것으로 확인된다.



<서버 해외에 있고 결제도 해외에서 진행되어 국내법으로 처리 어려워>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피해가 접수된 해외쇼핑몰을 확인한 결과, 서버는 미국에 있지만 실제 운영은 중국에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쇼핑몰에는 제품 가격이 유로와 달러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카드결제는 중국 위안화로 결제되고 가품으로 의심되어 업체에 이메일을 통해 환불을 요청하면 답변이 없거나, 카드수수료 명목으로 15% 공제 후 환불 처리가 가능하다며 부당한 수수료를 청구하고 있다.


□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신용카드사를 통해 처리를 요청할 경우, 해외이용이기 때문에 확인절차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취소처리 가능여부에 대해 즉시 확인해 줄 수 없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관계자는 “해외직구의 경우 소비자들이 국내법으로는 보호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구매결정을 해야 하고 싼 가격보다는 이용하는 해외쇼핑몰의 안전성을 고려해 구매해야 사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해유발 인터넷 쇼핑몰 화면>



■ 피해사례


사례1. (박**)
해외쇼핑몰에서 몽클레어 점퍼 4벌을 구매하였는데, 결제 당시 미국 달러로 결제되었으나 카드내역에는 중국가전제품 사이트에서 위안화로 결제되어, 사기사이트임을 인지하고 주문취소를 24시간이내에 하면 된다는 사이트 약관에 따라 24시간 내 주문취소 요청 이메일을 수차례 보냈으나 아무런 답장이 오지 않는 상태이다.


사례2. (진**)
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해외쇼핑몰에서 몽클레어 점퍼 2벌을 구매하였는데, 결제 당시 미국사이트에 달러 결제하였지만 카드내역에는 중국가전제품 사이트에 위안화로  결제되어서 이상하여 주문취소를 24시간이내에 하면 된다는 사이트 방침에 따라 24시간이내 수차례 이메일을 보냈으나 답변이 없다. 다른 피해자들이 받았다는 이메일에는 주문취소와 환급이 4~6주 걸리고, 수수료 15%를 떼겠다는 터무니없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 2015-12-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386 식약처, 비가열 햄.소시지 등 수거.검사 결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17.09.05
2385 식약처, 발사르탄(고혈압약 원료) 복용환자 영향평가 결과 및 추가 조사현황 등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3 2018.12.20
2384 식약처, 바레니클린 금연치료보조제 사용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1.07.09
2383 식약처, 밀수입된 무허가 생리대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6 2017.09.26
2382 식약처, 미세먼지 대비 보건용 마스크 구입 및 사용 정보 제공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256 2015.12.24
2381 식약처, 냉이·쑥 등 봄나물 안심하고 드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 2024.03.12
2380 식약처, 끓인 음식도 식중독 주의 당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4.03.29
2379 식약처, 구강용 ‘벤조카인 제제’ 24개월 미만 영아에 사용 금지토록하는 안전성 서한 배포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2 2018.05.29
2378 시중 유통 한식된장·청국장, 곰팡이 독소 안전기준에 적합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9 2017.12.19
2377 시중 유통 의료기기의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1.08.18
2376 시중 유통 도시락,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 벤조피렌 안전한 수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18.01.17
2375 시중 유통 가공식품 중 표백제 및 발색제 사용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8 2018.02.01
2374 시중 유통 가공식품 중 착색료 사용 안전한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9.02.27
2373 시안화수소산 방출 위험 있는 dm bio 아몬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 2022.07.18
2372 시안화수소산 방출 위험 있는 Alnatura 그라운드 아몬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2.07.18
2371 시안화수소산 과다 함유한 Alnatura 견과류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5 2022.06.14
2370 시력 손상 위험 있는 VSSHE 반려동물용 레이저포인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 2024.01.04
2369 시력 손상 위험 있는 Sculpfun 레이저 조각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3 2023.04.18
2368 시계, 품질 및 A/S 불만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증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3 2017.10.20
2367 시간이 경과할수록 품질 저하 우려 있는 GENTOS LED 헤드라이트(GH-100RG)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21.09.14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