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년 3월 24일 제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첫 확인 되어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다음과 같은 행동 수칙 꼭 준수하세요!

  •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 야외활동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 기피제 사용

  • 안전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 없애는 등 모기방제 실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3월 24일)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되었을 때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은 작년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졌다.

*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1개 조사 지점에서 정기적으로 모기를 채집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 밀도 및 분포를 분석하는 사업으로,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을 위한 자료로 활용

-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남부지역(제주, 부산, 전남)의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2.3~2.6℃ 상승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 일본뇌염 환자의 250명 중 1명에서 증상 발현

또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5회 접종

13(생후 1235개월)

4(6), 5(12)

약독화 생백신

2회 접종

12(생후 1235개월)


성인은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성인 대상 일본뇌염 예방접종 기준 >

1.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위험지역(,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 요원


2. 접종용량 및 방법

- 불활성화 백신(베로세포 유래 백신) : 3회 접종
  0.5ml730일 간격으로 2회 접종, 2차 접종 12개월 후 3차 접종

- 약독화 생백신(재조합 키메라 바이러스 백신) : 0.5ml1회 접종


출처


1.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5). 2017.

2. 질병관리본부. 성인 예방접종 안내서. 2018.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일본뇌염 유행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사이판,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동티모르 등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 되었으므로,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보건복지부 2020-03-2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243 휴가철 등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3 2018.07.09
4242 휴가 절정기, 안전수칙 지켜 안전하게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0 2018.08.02
4241 훈제건조어육 가공품 일부 제품, 벤조피렌 기준 초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0 2019.07.18
4240 후지필름의 'EF-X500' 플래시', 펌웨어 업그레이드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642 2017.04.18
4239 후방 디스크 브레이크 구멍에 손가락 부상 위험 있는 UPPAbaby 유모차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9 2022.10.18
4238 효모 함유되어 피부 염증 가능성 있는 유아용 로션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43 2020.08.24
4237 회원가입만 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유사수신업체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8 2018.07.31
4236 회로판 과열로 화재 위험 있는 Russound 컨트롤러 앰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3.12.18
4235 황색포도상구균 오염 가능성 있는 NutriPur 영양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3 2021.12.01
4234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된 '치즈케이크'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0 2022.03.25
4233 황색포도상구균 검출‘조미건어포류’제품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9 2017.06.01
4232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빙과류' 제품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5 2018.08.17
4231 환자안전사고, 대부분 보건의료인의 부주의로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18.10.25
4230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경보 제도가 시행된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6 2017.11.14
4229 환경 오염이 감지된 Philips Respironics 인공호흡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 2023.12.13
4228 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이행…화평법 개정안 입법예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1 2017.06.13
4227 화청 주식회사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2.06.16
4226 화창한 5월, 놀이시설·농기계·등산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9 2021.04.30
4225 화재위험 있는 Gotway/Begode 전기 외발 자전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5 2023.02.13
4224 화재보험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3.07.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