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아프리카 DR콩고 에볼라 발생…여행자 감염주의!
- 국내 유입 대비 에볼라 발생지역 출입국자 검역 강화 -

◇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대규모 유행했던 에볼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재발
- 콩고민주공화국 여행객, 귀국 후 검역 시 건강상태질문서 반드시 제출
- 귀국 후 21일 이내 의심증상(발열 등) 발생 시 1339콜센터로 신고해야
◇ 여행 시 박쥐, 동물사체, 의심환자 접촉금지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0일(월) 아프리카 콩고민주 공화국(이하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DR콩고 방문 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DR콩고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보건부는 7월 30일 자국 내 북동부에 위치한 북키부 주(North Kivu Province) 망기나(Mangina)*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망기나(Mangina)*에서 5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원인불명의 출혈열 의심환자 26명이 발생하고 20명이 사망하였고,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가 실시한 의심환자 6명 중 4명의 검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 세계보건기구(WHO)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지난 2017년 및 2018년 5월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에 대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국가‧기관과 협력하여 환자발생 지역에 대응팀을 현지 파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유행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10번 째 유행으로, 가장 최근에는 ’18년 4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에콰테르(Equateaur) 주 3개 지역(Bikoro, Iboko, Wangata)에서 환자 54명(사망 33명)이 발생함.
** 현재, 지난 에콰테르(Equateaur) 주에서 발생한 유행과의 연관성은 확인된 바 없음.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필로바이러스과(FamilyFiloviridae) 에볼라바이러스속 (Genus Ebola virus)에 속하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설사, 출혈 등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
○ 에볼라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
­ 여행 전,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확인
­ 유행지역에서 박쥐, 영장류(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 및 동물 사체와 접촉금지 및 이들의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기
­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와의 접촉 금지
◈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 여행 후 주의사항
­ 귀국 후 21일 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로 먼저 신고
­ 귀국 후 검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발생지역 출입국자에 대한 검역과 의심환자 초동 대응을 강화한다.
○ 콩고민주공화국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영사콜)를 발송하고, 귀국 시에는 주기장 게이트에서 발생지역 방문여부 확인과 발생지역 입국자 대상으로 1:1 개인별 체온 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한다.
- 귀국 후 21일 이내에 발열, 복통 등 증상 발현 시 ☏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문의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일선 의료기관에는 해당 입국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 또한, 의심환자 발생 신고 시 역학조사관 현장출동, 확진환자 발생 대비 즉각대응팀 투입을 준비하고, 확진검사를 위해 생물안전실험실 (Biosafety Level 4, BL4)* 운용을 점검하며,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국가지정격리병상 운영 및 이송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BL4시설은 에볼라 등 치명적 질병을 일으키는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는 최고등급의 생물안전 연구시설로 세계적으로 16개국만이 BL4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도 일본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만이 구축하여 운영



[ 질병관리본부 KCDC 2018-08-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141 생녹용, 사슴피, 사슴고기 섭취에 주의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65 2018.04.11
2140 생리대.팬티라이너 74종 VOCs 인체 위해 우려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4 2017.12.28
2139 생리대.팬티라이너 인체위해성 우려 없는 수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2 2017.09.28
2138 생리대·기저귀, 안전관리 및 품질개선에 민관 공동 노력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7.12.13
2137 생명보험회사의 저축성보험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 2022.10.06
2136 생애주기별 감염병 관리, 예방이 최선입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0 2018.03.22
2135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6 2019.03.06
2134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 신고는 「안전신문고」로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6 2020.01.30
2133 생활 속 유해물질 안전정보를 알려 드려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1 2020.11.17
2132 생활 주변 사기범죄, 이런 사례는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7 2019.09.25
2131 생활가전 브랜드 VOAR 카카오톡 고객센터 사칭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4 2023.08.11
2130 생활가전레저 전시몰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6 2023.07.25
2129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가장한 전자금융사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3 2022.01.12
2128 생활화학제품 구매 및 사용 요령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3 2021.07.02
2127 생활화학제품 사용 관련 소비자 주의사항 안내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624 2016.06.09
2126 생활화학제품 사용 중 안전사고 지속적으로 발생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37 2017.04.14
2125 생활화학제품 어린이보호포장 확대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18.02.27
2124 샴푸 제조·판매 사업자에 부틸페닐 메틸프로피오날 (알레르기 유발물질) 사용 중지 권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7 2022.10.18
2123 서울시, 블랙프라이데이 고가패딩 온라인쇼핑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 강원도소비생활센터 659 2016.11.28
2122 서울시, 어버이날 앞두고 알뜰폰 구매 피해 주의보 발령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1485 2015.05.07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