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첫 확인 -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는 표준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

     ◇ 야외활동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고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

     ◇ 안전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없애는 등 모기방제 함께 하세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4월 6일)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한 때 발령하며,
   * 일본뇌염 예측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59개 조사 지점에서 공동으로 모기를 채집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 밀도 및 분포를 분석하는 사업으로,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을 위한 자료로 활용
  - 현재 제주 이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붙임 2]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개요 참고

 


 ○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 신고된 환자의 약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의 경우에는 접종을 완료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 만 12세 이하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13(생후 1235개월)

4(6), 5(12)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12(생후 1235개월)

 

 ○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성인 대상 일본뇌염 예방접종 기준>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① 위험지역(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경우②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③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④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다루는 실험실 요원 

출처) 1. 질병관리본부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5). 2017.

2. 질병관리본부성인 예방접종 가이드. 2018. 

 


 ** 일본뇌염 유행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사이판,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서태평양 일부지역
 ※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관애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질병관리본부 매개체분석과장은 최근 빨라진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시점이 전년도에 비해 5일 늦어진 이유가 봄철 낮은 평균기온(심한 일교차)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며,
 ○ 일단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므로,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첫째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둘째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붙임 3]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참고 

 



[ 보건복지부 2019-04-08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864 발화 위험이 있는 가정용 선풍기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05 2017.04.27
3863 부품이탈로 위해우려 있는 송풍기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47 2017.04.27
3862 낙상위험 있는 유아용 안전문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60 2017.04.27
3861 ㈜Wonderchef社의 압력솥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383 2017.04.27
3860 발화위험 있는 유아용 잠옷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11 2017.04.27
3859 화상위험 있는 커피메이커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528 2017.04.27
3858 핸들바 파손위험 있는 킥보드 판매 중지 강원도소비생활센터 443 2017.04.27
3857 2017년 3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강원도소비생활센터 299 2017.05.02
3856 2017년 1/4분기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7 2017.05.16
3855 리튬전지로 작동하는 휴대용 선풍기, 인증정보 확인 후 구입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4 2017.05.19
3854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8 2017.05.19
3853 2017년 4월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3 2017.05.22
3852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 철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1 2017.05.22
3851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 환자 발생 증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2 2017.05.22
3850 이른 더위에도 식중독 없이 안전하게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7 2017.05.23
3849 수족구병 환자 발생 증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0 2017.05.25
3848 연안 안전사고 주의, 6~8월 가장 많이 발생(39%)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3 2017.05.26
3847 50대 이상, 연령 높을수록 폐렴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5 2017.05.29
3846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제도 본격 시행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89 2017.05.29
3845 사고 잦던 졸음쉼터 진·출입로 길이 늘려 안전해진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1 2017.05.31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