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국소비자원은 가정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제품이나 시설·서비스 이용 중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는 총 71,00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 연도별 접수건수(증감률): ’15년 68,002건 → ’16년 69,018건(1.5%) → ’17년 71,000건(2.9%)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위해 다발 품목은 ‘가구/가구설비’, 전년대비 증가 품목은 ‘가공식품’
 
  2017년 위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품목은 ‘가구 및 가구설비’로 전체의 15.1%인 10,707건이 접수됐다. 다음으로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1,487건, 16.9%)한 ‘가공식품’이 14.5%(10,314건)를 차지했다.

  한편, 2016년 ‘가정용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에서 각각 중금속과 OIT(옥틸이소티아졸리논) 성분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로 위해정보 접수가 급증했던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기기’는 예년 수준으로 돌아가 가장 많이 감소(△1,461건, △18.1%)했다.
  
 
연도별 위해 다발 상위 5개 품목
  
 위해 다발 장소는 ‘주택’이 절반 가까운 47.7%(33,806건)로 가장 많았고, ‘도로 및 인도’ 9.2%(6,549건), ‘숙박 및 음식점’ 7.2%(5,094건) 등의 순이었다. 위해증상은 ‘피부 손상’이 전체의 37.2%(26,42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진탕 및 타박상’ 12.5%(8,901건), ‘근육, 뼈 및 인대 손상’ 9.4%(6,670건) 등이었다.

□ 연령대별 주로 발생하는 사고 유형에 유의할 필요

  연령 확인이 가능한 65,503건을 분석한 결과, 위해 다발 연령대는 ‘만 10세 미만’이 전체의 35.5%(23,279건)로 해마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30대’ 14.8%(9,699건), ‘40대’ 12.4%(8,096건), ‘60대 이상’ 11.0%(7,24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위해 다발 품목 및 유형을 살펴보면, ‘만 10세 미만’은 침대 추락 사고가 가장 많았다. ‘10대’는 자전거 사고, ‘20대’는 반려견 물림 사고, ‘30·40대’는 가정용 정수기 이물질 검출 사고가 주로 발생했다. ‘50·60대 이상’ 중년 및 고령층에서는 석재·타일 바닥재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빈발했다.
 
연령대별 위해 다발 품목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위해동향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 ▲특히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과 시설에서는 낙상 방지 손잡이 및 미끄럼 방지 장치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핫라인(☎ 080-900-3500)이나 ‘위해정보신고’ 모바일앱 또는 한국소비자원 CISS 홈페이지(www.ciss.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CISS 홈페이지 내 ‘위해정보동향’ - ‘소비자위해동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2018-03-27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183 화재 위험있는 팬히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4.04.03
4182 부품 이상으로 낙상 위험이 있는 청소년용 스키 부츠(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4.04.15
4181 살모넬라균 오염 위험이 있는 건조 과일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4.04.15
4180 이물질 혼입 가능성이 있는 Saveurs & Fruits 체리 잼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 2024.04.16
4179 납으로 때운 부위에 과도한 납이 함유된 프로젝션 조명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2.29
4178 실리카겔 봉지 포장이 찢어진 Edison mama 과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3.11.21
4177 전문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Neoprosone 피부 치료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3.12.13
4176 질식 위험이 있는 Make Believe Ideas 보드북 (3)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3.12.18
4175 회로판 과열로 화재 위험 있는 Russound 컨트롤러 앰프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3.12.18
4174 허용치 넘는 납을 함유한 H&M 남성용 팔찌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3.12.19
4173 높은 수준의 아크릴아마이드를 함유한 Gopure 야채칩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3.12.19
4172 불완전 장착 가능성 있는 Atomic SUMMIT 5 BR 스키바인딩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3.12.20
4171 과도한 납 함유한 Yuming 네일 건조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1.04
4170 부품 탈락 가능성 있는 Supacaz 자전거 페달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1.08
4169 단추형 전지로 인한 질식 및 부상 위험 있는 아동용 손목시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1.08
4168 과도한 농도의 납이 함유된 XIAOVV 베이비 모니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2.29
4167 즐거운 캠핑, 화재 안전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4.24
4166 스터디카페, 중도 해지 거부와 위약금 과다 청구 피해 많아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8 2024.04.25
4165 감전 위험이 있는 Tomshine 야외용 스트링 조명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3.11.16
4164 부품 탈락으로 아동의 질식 위험 가능성 있는 Wild Republic 봉제인형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3.11.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