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안전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였다.

□ 최근 5년(2018~2022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97,479건이며, 12,191명의 인명피해(사망 1,637명, 부상 10,554명)가 발생하였다.

  ○ 12월과 1월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전체 인명피해의 22.2%(2,710명)를 차지하고 있어 화재 안전과 대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화재 인명피해의 장소는 절반(45.4%) 가까운 5,530명이 주거시설(주택)에서 발생하였으며, 산업시설, 생활서비스 순으로 발생했다. 

  ○ 화재 사상의 원인으로는 화상이 40.5%(4,940명)로 가장 많았고, 연기·유독가스 흡입 29.7%(3,626명), 연기·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 11.6%(1,415명)로 전체의 81.8%(9,981명)가 화상, 연기·유독가스 흡입으로 발생하는 만큼 화재 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 화재가 발생하면 다음과 같이 안전수칙에 따라 신속히 대피한다.


 ○ 연기가 발생하거나 불이 난 것을 발견했을 때는 큰 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한다. 


  - 특히, 잠자리에 들었을 때 불이 나거나 화재 경보가 울리면 실내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깨워 대피한다. 화재가 초기로 판단될 경우, 소화기 등으로 진압을 시도하고 불길이 커져 진압이 어려우면 즉시 대피한다.


 ○ 대피할 때는 물에 적신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은 채 불이 난 반대 방향의 유도표지를 따라 이동하고, 승강기는 정전 등으로 고립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한다.


  - 대피 중 문을 통과할 때는 문손잡이가 뜨거운지 먼저 확인하여 뜨겁지 않으면 문을 열고 탈출하고 열었던 문은 꼭 닫는다. 문을 닫지 않으면 열린 문을 통해 유입된 산소로 화재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기 쉽고, 유독가스와 연기도 함께 들어와 매우 위험하다.


  - 평소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피난동선을 미리 파악해두고, 특히 비상구의 앞쪽이 물건 등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아울러, 아파트의 경우 화재로 현관이 막혀 대피가 어렵다면 발코니(balcony)에 옆집과 연결된 경량칸막이*, 아래로 연결되는 간이 사다리 등으로 탈출하거나 비상 대피공간으로 피해야 한다.


    *공동주택의 3층 이상인 층의 발코니에 세대 간 경계벽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피난구를 설치하거나 구조를 파괴하기 쉬운 경량구조로 할 수 있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 집 안에 소화기는 가급적 2개 이상을 구비하여, 하나는 피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관에 두고, 나머지는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두는 것이 좋으며 주방 화재에 최적화된 소화기(K급)를 갖추도록 한다.


 ○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획된 공간(거실, 주방, 방)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설치하여 화재에 대비한다.


□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화상뿐만 아니라 연기·유독가스의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불이 나면 유독가스가 확산되기 전에 신속히 대피하시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 행정안전부 2023-12-1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4003 온라인쇼핑몰 ASTERZON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 2024.03.14
4002 '재택근무로 손쉽게 고수익'… 온라인몰 부업 사기 피해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 2024.03.14
4001 감전 위험 있는 USB 충전기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 2024.03.27
4000 야외활동 많은 나들이 철...식중독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0.13
3999 불편한 빈대 출현! 이렇게 대응하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0.31
3998 접지 연결 미흡하고 감전 우려 있는 Vevor 그라인더 연마기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1.16
3997 전문의약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리콜된 Hado Labo 피부치료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1.20
3996 발등 벨트 고무 부위에 문제 있어 리콜된 Asics 여성용 워킹슈즈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2.13
3995 유리 혼입 가능성 있는 MAGGI 치킨 육수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2.19
3994 소형 자석 삼킴 가능성 있는 STAX 자석블럭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2.19
3993 약효 성분이 읽기 힘든 방식으로 표기된 커큐민 식품보조제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2.19
3992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된 Shan Fried Fish 향신료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2.20
3991 불완전 장착 가능성 있는 Atomic SUMMIT 9 BR 스키바인딩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3.12.20
3990 아동이 질식할 위험이 있는 Goki 기차 장난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1.05
3989 감전 및 화재 우려 있는 Fintronic 헤어 드라이어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1.08
3988 낙상 우려 있는 Petzl 암벽 등산용 하네스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1.08
3987 정부지원 전세자금대출,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소비자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1.16
3986 웁스(WHOOPS)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1.23
3985 설 선물 구매할 때 허위.과대.부당 광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1.31
3984 소형 부품 삼킴으로 질식 위험 있는 마트료시카 인형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 2024.02.20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