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고뇨산혈증, 통풍 치료제로 사용되는 알로푸리놀 투여 전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HLA-B*5801 유전자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유전자가 없는 경우에만 복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유전자검사를 통해 해당유전자가 없는 고뇨산혈증, 통풍환자에게 알로푸리놀 투여 시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
* 중증피부이상반응 : 허가받은 용량대로 약물을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해롭고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의 일종으로 발생률은 낮지만 피부 박리와 내부 장기 손상을 통해 치명적인 질환임.
* 알로푸리놀생산실적: 5,458,406천원(‘14년)→6,013,446천원(’15년)→6,720,037천원(‘16년)
○ 체내 요산이 잘 배출되지 않아 발생하는 고뇨산혈증이 있는 만성 신부전환자와 요산이 관절과 주변조직에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은 국내에서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 국내 만성 신부전(신장병)환자 수 : 160,698(‘14년)→170,576명(’15년)→189,691명(‘16년)
* 국내 통풍 환자수 : 308,937명(‘14년)→334,705명(’15년)→372,710명(‘16년)

□ 식약처는 ‘16년∼’17년 동안 국내 고뇨산혈증이 있는 만성 신부전 환자 542명을 대상으로 HLA-B*5801 유전자 검사를 약물 투여 전에 실시하여 해당유전자가 없는 환자(503명)에게는 알로푸리놀을 3개월 이상 지속 투여하고, 해당유전자가 있는 환자(39명)에게는 대체 약물을 투여한 결과, 중증피부이상반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10년∼’17년 동안 유전자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해당 유전자 보유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알로푸리놀을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투여한 환자 4002명 중 38명에서 중증피부이상반응(0.95%)이 발생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현재까지 알로푸리놀에 의한 중증피부이상반응 발생률은 0.4%로 보고되어 있으며, 한국인에서 HLA-B*5801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12.2%로 서양인(1∼2%) 보다 높다.
※ HLA-B*5801 유전자 보유 빈도 : 일본(약1∼2%), 중국·인도 등(약20%)

□ 식약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뇨산혈증, 통풍환자에게 알로푸리놀 투여 전 유전형 검사 실시 필요성 등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전문가용과 환자용으로 나누어 발간한다고 밝혔다.
○ 안내서의 주요내용은 ▲중증피부이상반응이란 ▲알로푸리놀투여에 따른 중증피부이상반응과 유전형과의 연관성 ▲알로푸리놀 투여전 유전형 검사의 유용성 등이다.
○ 해당 안내서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홍보물 자료 →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11-09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361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오염우려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1 2018.05.15
2360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5 2020.06.02
2359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2 2018.08.29
2358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20.09.02
2357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19.08.30
2356 비브썸 / VIVESOME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8 2022.11.15
2355 비상등 오점등 및 방향 지시등 사용 불가한 CFMOTO ATVㆍUTV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5 2023.03.13
2354 비상시 이렇게 하면 안전해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7 2020.12.02
2353 비스페놀 성분 함유된 노리개 젖꼭지형 체온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8 2022.03.08
2352 비스페놀류 등 체내 노출 낮은 수준, 위해우려 없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1 2020.04.09
2351 비슷비슷한 봄나물과 독초, 함부로 먹으면 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9 2020.04.16
2350 비올 때 에스컬레이터 주의해서 이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6 2017.08.24
2349 비지정 식품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 Gits 레토르트 식품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 2023.11.21
2348 비타민 D가 과도하게 함유된 Nordic Naturals 영아용 영양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 2024.04.01
2347 비타민 과다 함유된 Isagenix 프로틴 바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3 2020.12.07
2346 비타민 성분 과다 함유한 SimplySupplements 비타민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7 2022.07.15
2345 비타민A가 과하게 함유된 Vitabay 비타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1.04.12
2344 비타민D 과다 함유된 Fromm Four-Star Nutritionals 개사료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6 2021.12.01
2343 비타민D 과량 함유된 Hill’s Pet Nutrition 애완견 사료 이상증상 유발 가능성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5 2019.05.16
2342 비타민이 과하게 함유된 Isagenix 단백질 보충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9 2021.04.12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