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브라질 황열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출국 전 황열 예방접종 실시 당부

브라질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브라질에서 귀국 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귀국 후 6일 이내 발열, 두통, 권태감, 두통 등의 증상 발현의 경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브라질 여행객은 출국 전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모기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황열은 주로 남아메리카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된 숲모기(Aedes)*에 물려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이며 주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이고 대부분은 호전되나 10~20%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한다.

* 주요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는 국내 미서식

<브라질 ´16 / ´17절기 및 ´17 / ´18절기 황열 환자 발생 현황>

브라질 황열 감염환자는 ´17년 12월 이후 급증하고 있어 ´18년 1월 30일자로 213명이 확진(사망 81)되었다.

* 의심환자 주요 발생 : 8개주(상파울루, 미나스제라이스주, 리우데자네이루, 디스트리토페드럴, 이스피리투산투주, 고이아스주, 바이아주, 마투그로수두술주)

황열은 브라질 내에서 풍토병으로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황열 감염 사례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열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1회 접종 시 평생 면역력을 획득하므로 브라질 등 황열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해외여행객은 출국 10일 전까지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황열 백신 접종기관: 전국 5개 국립검역소 및 38개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

또한, 현지에서는 긴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며, 방충망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귀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국 후 6일 이내에 의심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며 해외여행력을 알려줄 것과 1달간 헌혈을 금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 확대(26개소→38개소) 운영으로 전년 대비 황열 예방접종 수요가 급증하여 ’18년 1월 한 달 동안 일부 지역 내 의료기관의 경우 백신 수급관리가 원활하지 못하였으나,

2월 2일부터 황열 예방백신이 순차적으로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으로 배정됨으로써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예방접종 가능 기관은 ☎1339 콜센터로 문의하도록 안내하였다.



[ 보건복지부 2018-02-05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401 식중독균 검출 ‘과자’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 2024.01.04
2400 식중독 위험이 있는 S&W 콩 통조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21.07.12
2399 식중독 위험이 있는 Regent Pandan cake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5 2021.07.12
2398 식중독 위험이 있는 RANDALL 콩 통조림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7 2021.07.12
2397 식중독 예방 위한 개인 위생관리는 손 씻기부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6 2019.08.09
2396 식자재쇼핑몰 백희푸드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0 2022.02.07
2395 식음료 형태 용기.포장 '손소독제' 안돼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92 2021.05.24
2394 식용불가 농·임산물 및 관련 식품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3 2020.11.18
2393 식용불가 '나비완두콩 꽃' 사용 음료 섭취하지 마세요!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5 2022.02.23
2392 식용란 선별포장 적용 대상 및 허가 요건 개정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86 2019.10.24
2391 식용곤충식품 위해사고 경험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5 2017.12.08
2390 식약처, 황사.미세먼지 대비‘보건용마스크’ 정보 제공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8 2018.03.16
2389 식약처, 톳환 등 가공식품 무기비소 기준 신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79 2017.12.29
2388 식약처, 저출력심장충격기 및 모유착유기 안전관리 실태점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2 2019.10.31
2387 식약처, 이엽우피소.백수오 안전성 평가 결과 발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6 2017.08.22
2386 식약처, 유럽산 햄 소시지 반드시 익혀 먹어야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0 2017.08.25
2385 식약처,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에 대한 안전성 강화 조치 발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2 2018.04.06
2384 식약처, 식품 사용 액체질소 안전관리 대책 보고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52 2017.08.09
2383 식약처,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6 2021.08.09
2382 식약처, 사용 금지 살균보존제 함유 세척제 회수.폐기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7 2019.04.17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