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생성되는 패류독소**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32일부터 630일까지 수거검사실시합니다.

* 몸의 바깥쪽에 주머니 형태의 질긴 덮개를 가지고 있는 동물류

** 바다에 존재하는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을 패류나 피낭류가 먹고 독소 축적, 사람이 섭취했을 경우 마비성, 설사성, 기억상실성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이번 수거 대상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피낭류 490이며, 패류독소 허용기준*적합 여부 검사합니다.

* 마비성 패류독소 0.8mg/kg 이하, 설사성 패류독소 0.16mg/kg 이하, 기억상실성 패류독소 20mg/kg 이하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투명하게 공개예정입니다.

참고로 지난해 유통 중 패류피낭류 909검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허용기준초과수산물 2(홍합, 가리비)에 대해 회수 등조치를 했습니다.

패류독소는 매년 겨울에서 으로 넘어가는 시기남해안 일대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서해안까지 확산되며 해수 온도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 자연적으로 소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중독되면 30이내에 입술 주위마비되고 점차 얼굴,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24시간 이내 사망할 수도 있어 패류 등 섭취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 등을 방문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패류독소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 등개인임의채취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수산물유통환경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는 패류독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3-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521 벤젠 검출된 자외선차단제(3)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0 2022.07.13
2520 벤젠이 검출된 Odor-Eaters 발냄세 제거제(1)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29 2022.02.11
2519 벤젠이 검출된 Odor-Eaters 발냄세 제거제(2)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52 2022.02.11
2518 벤조이소티아졸리논을 과도하게 함유한 Mideer 유아용 손가락 물감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 2024.02.29
2517 벤조피렌 기준 초과 검출 ‘들기름’ 제품 회수 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17.08.11
2516 벤조피렌 및 다환방향족탄화수소 기준 초과 검출된 녹차 판매 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4 2022.09.26
2515 벤조피렌 초과 검출된 ‘해바라기씨유’ 회수 조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8 2023.09.20
2514 벤츠, 포르쉐, BMW, 두카티 리콜실시 (총 15개 차종 2,014대)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6 2017.06.01
2513 벨트 버클 불량품이 혼재되어 있는 코스파 가방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34 2021.05.13
2512 벽면에서 떨어질 위험 있는 Dulton 벽시계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 2022.09.28
2511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 산행 시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1 2021.06.10
2510 변압기의 품질이 낮으며 전기 감전 위험이 있는 Bamse 무선 드릴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 2024.02.15
2509 병뚜껑 튀어 부상 위험 있는 IRN-BRU 탄산음료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 2022.08.25
2508 보스(Bose) 스피커, 부식으로 인해 낙하 우려가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8 2019.12.27
2507 보이스피싱 범죄의 재구성, '바로 이 목소리'에 속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8 2018.05.23
2506 보이스피싱 피해 주의! 매일 116명, 10억원의 피해 발생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15 2018.09.10
2505 보이스피싱, 이것만 알아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2.10.04
2504 보일러 가동 전 점검으로 중독사고 예방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02 2018.11.15
2503 보일러․난로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2.10.18
2502 보툴리누스균 오염 위험 있는 Primula 치즈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3 2020.11.23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216 Next
/ 21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