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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6:17

명절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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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1월 23일(월)~2월 3일(금)까지 온라인 명절사기 집중신고센터 운영
- 거짓후기, SNS 통해 신뢰형성 후 송장번호 발송 후 연락두절 등 사기방식 지능화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피해접수 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연계→사기 사이트차단
- 시, 할인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현금결제보다 카드결제가 사기피해예방에 효과적


※ 김00씨는 카카오톡 ID를 통해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답변을 해주는 판매자를 믿고 설 귀성길 가져갈 가족선물을 구입했다. 현금을 입금하고 송장번호까지 받았으나, 설 연휴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는 답변을 받고 하루가 지난 후 판매자와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상품권, KTX승차권 등에 대한 구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금 입금 후 연락이 두절되는 등 지능화된 사기 방식으로 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온라인 사기거래 집중신고센터를 23일(월)부터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집중신고센터는 설 명절 전후 2주(1.23~2.3)간 운영되며, 온라인 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2133-4891~4896)에 신고하면 된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2016년 한 해 발생한 상품권 피해를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명절 전후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22건(11,035천원) 중 15건(9,549천원)으로 68%(피해비용의 87%) 차지

□ 최근의 사기수법을 살펴보면, 과거 50% 할인 등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광고를 하며 소비자를 유인하던 판매방식과 달리 최근에는 시중보다는 조금 싼 10% 내외의 적절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현금거래를 유도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 또한, 구매 후 송장번호를 알려주어 소비자들을 안심시킨 뒤 상품권 대신 마우스, 포인트 쿠폰, 소액의 문화상품권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사기의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다.

< 상품권 온라인 사기 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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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고향을 찾기 위해 차편을 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TX승차권 관련 피해 상담으로는 코레일 공식 사이트가 아닌 승차권 예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블로그, 카페를 통해 개인 간 거래로 현금 결제 후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승차권 예매 대행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정상적이지 않은 사업자등록번호를 공개하거나 통신판매신고를 하지 않아 판매자와 연락이 전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또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관계자는 KTX승차권 개인 간 거래 사기 피해를 모니터링 한 결과, 카페나 블로그에 승차권을 찾는 소비자에게 접근해 현금 입금을 유도한 후 연락을 끊거나, 실제 승차권 발권 후 소비자에게 모바일 티켓 이미지를 전송 해 주고 해당 승차권을 취소 처리하여 현금을 가로채는 등 사기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

□ 이 밖에도 설 명절 선물 구매 시 ‘당일배송’ 광고를 보고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 구매 후 설 연휴로 인해 배송이 오래 걸린다고 소비자들을 안심시킨 후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선물구매 피해도 꾸준하게 접수되고 있다.

□ 이러한 온라인 사기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조속히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또는 눈물그만(economy.seoul.go.kr/tearstop) 등에 바로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 현재,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사기 피해가 접수되는 경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연계하여 해당 주소지를 확인하고 허위로 확인될 경우 호스팅업체를 통해 사이트를 신속히 차단하고 있다.

□ 천명철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큰 폭의 할인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구매 전 사이트에 공개된 사업자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금결제 보다는 카드 결제라 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현금결제가 불가피할 경우에는 결제대금 예치서비스인 에스크로를 이용하면 피해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 붙임 : 피해사례
○ 사례1.
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 업체명으로 검색 해 보니 블로그에 싸게 잘 샀다고 추천하는 내용들이 있어 상품권 3장을 구매하였다. 이틀 후 상품권이 도착하여 확인 해 보니 마우스가 배송이 되었길래 너무 놀라서 판매자에게 연락하였지만 배송 전에는 연락이 잘 되던 판매자가 배송 후에는 전화와 카톡 모두 연결이 되지 않고 사이트도 없어졌다.

○ 사례2.
인터넷사이트에서 ktx티켓을 구매하고 현금 입금하였는데 3일이 지나도 티켓이 오지 않아 환불요청을 하였다. 환급이 되지 않아 사이트 게시판을 확인하니 사기당했다는 글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였고, 고객센터도 연결 불가 및 전원이 꺼져있다는 안내만 나왔다.

○ 사례3.
인터넷쇼핑몰에서 의류를 구매하고 현금 입금하였다. 처음에는 중국에서 오는 것이니 통관이 오래 걸린다고 하고 나중에는 명절이라 배송이 지연된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더니 현재까지 물건을 보내 주지 않고 연락두절 되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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