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해빙기인 2월에서 3월은 큰 일교차로 겨우내 땅 속에 스며들었던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해진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07년~'16년)간 해빙기에 발생한 붕괴와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72건이며, 41명(사망16명, 부상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지만, 비중 면에서 볼 때 절개지나 건설공사장 등에서는 여전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절개지가 51%(37건)로 가장 많았고, 축대와 옹벽이 20%(14건), 건설공사장이 18%(13건)순으로 발생하였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한 장소 측면에서 보면 85%(35명)가 건설 공사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공사 현장에서는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도로변 낙석이나 건물 붕괴 등의 큰 사고로 이어져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여야 한다.

△ 건물 주변의 축대나 옹벽 등이 배부름 현상으로 부풀어 오르거나 없었던 균열 등이 생겼는지 잘 살펴본다.
△ 집 주변의 절개지나 언덕 위에서 바위나 흙 등이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확인한다.
△ 공사장에서는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균열이 생기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비탈면 위쪽에는 하중을 증가시키는 차량 주차나 모래 등의 자재를 쌓아두지 않는다.

정윤한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은 “해빙기에는 생활 주변의 축대·옹벽 등의 시설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안전부 2018-02-2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973 플라스틱 이물질 혼입된 과자(3)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5 2022.08.23
2972 플라스틱 이물질 혼입된 과자(2)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 2022.08.23
2971 플라스틱 이물질 혼입된 과자(1)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2.08.23
2970 미생물 기준 초과 검출된 피부연고제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2.08.23
2969 납ㆍ카드뮴 기준 초과 검출된 장난감 구조선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5 2022.08.23
2968 납 기준 초과 검출된 장난감 소방차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2.08.23
2967 화상 위험이 있는 건전지 충전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9 2022.08.23
2966 화재 및 감전 위험이 있는 건전지 충전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3 2022.08.23
2965 레이저로 인한 시력 손상 우려가 있는 고양이 장난감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 2022.08.23
2964 부품 불량으로 낙하 우려가 있는 천장 스피커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6 2022.08.23
2963 질식 우려 있는 유아용 접이침대 판매차단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0 2022.08.23
2962 과열 가능성 있는 휴대용 난방기 판매차단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2.08.23
2961 피규어 바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5 2022.08.23
2960 사크라스트라다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3 2022.08.22
2959 해외주식 거래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 안내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62 2022.08.22
2958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이용 및 거래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 2022.08.18
2957 재감염 및 60대 이상 환자비중 증가 따른 주의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6 2022.08.16
2956 블루전자 주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50 2022.08.12
2955 온라인 호텔 예약 대행 업체 ‘㈜본보야지(에바종)’ 연락두절 등으로 소비자 피해 주의 필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79 2022.08.11
2954 집중호우 시기에 식중독 발생 주의 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5 2022.08.10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