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유럽 등 홍역유행 … 여행전 예방접종 필수

유럽, 중국 등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

입국 시 발열, 발진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귀가 후 홍역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있을 경우 ☎1339에 문의

생후12개월∼만12세 어린이 표준예방접종일정 준수하여 접종 완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유럽, 중국 등에서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방학·휴가기간을 맞이하여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하였다.

*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해외질병-국가별 정보 참고【☞ 유행지역 여행 대비 홍역백신 접종 안내(붙임 1)】

유럽지역 홍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발생률이 높다(붙임 2).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 국가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국외 유입으로 인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18년 5월에도 국외 유입으로 인해 학교*와 의료기관**에서 집단유행이 발생하였으나 각 3명의 환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환자는 없었다.

* 서울 소재 학교에서 발생, 확진 환자 총 3명 발생

** 중국 거주 한국인이 감염상태에서 입국하여 경기도 소재 의료기관에서 확진, 의료기관 접촉자에서 추가 2명 발생하여 총 3명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노출 전 MMR* 백신을 2회 모두 접종완료 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하였다(붙임 1).

* MMR: 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 혼합백신

예방접종력 확인* 결과,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하고, 12개월보다 어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 후 출국하는 것이 필요하다.

* 과거 홍역을 앓았던 경우, 홍역항체가 양성인 경우 또는 만 51세 이상인 경우는 접종 불필요

** 6∼11개월 접종 시 생후 12개월 이후 1회 재접종이 필요하며, 2차접종은 권장 접종일정(만4∼6세)에 접종 완료할 것

아울러, 국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환자가 의료기관 방문이 가능하므로 의료기관 방문 시 환자확인이 필요하며, 의료기관 종사자도 예방접종력 확인결과에 따라 MMR 백신의 2회 접종완료를 강조하였다.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MMR) 예방 접종률*(1차 97.8%, 2차 98.2%)이 높아 국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 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들에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다면서

* 자료원: 2016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 2017년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국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입국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며,

귀가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하여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내에 홍역 환자가 유입된 후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발진 환자 진료 시 홍역 가능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보건복지부 2018-07-0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923 해파리 쏘임 사고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19.07.18
2922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0 2019.07.22
2921 현대자동차(주) 제네시스(BH) 차량 OCV 누유 관련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44424 2019.07.22
2920 기아자동차(주) 쏘렌토 차량 인터쿨러 누유 관련 조치 안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4 2019.07.22
2919 기준치 초과 금속성 이물 검출된 분말 식품 12종 시정조치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79 2019.07.22
2918 Apricot Power 살구씨, 청산 중독 초래할 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1 2019.07.22
2917 King Arthur 밀가루, 대장균 오염 가능성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9458 2019.07.22
2916 Lay's 과자, 우유성분 함유 미표기로 알레르기 유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8 2019.07.22
2915 ION Audio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중 가스누출 및 폭발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3 2019.07.22
2914 Fallopia multiflora 대체의약품, 간 손상 위험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8 2019.07.22
2913 Kids II 아기 요람, 질식사고 발생 우려로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0 2019.07.22
2912 Caro light 화장품, 피부자극성분 함유되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3 2019.07.22
2911 La Bella 헤어젤,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있어 판매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73 2019.07.22
2910 슬라임 부재료 파츠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초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30 2019.07.23
2909 상조 피해주의보 발령: 만기 시 100% 환급. 상조회사와 소비자의 동상이몽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1 2019.07.24
2908 오락가락 장마 속 본격 무더위 시작, 7월말~8월초 온열질환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2 2019.07.24
2907 8월에는 이런 재난안전사고를 조심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9 2019.07.25
2906 즐거운 여름 휴가, 바닷가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4 2019.07.26
2905 일부 해외직구 분사형 세정제 및 살균제에서 CMIT·MIT 등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8 2019.07.29
2904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Hajj) 전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시 메르스 감염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7 2019.07.30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214 Next
/ 2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