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전화   (033)249-3034 평일 09시-18시, 12시-13시 점심시간(주말/휴일 휴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동킥보드, KC마크 확인하고 최고속도 25km/h 이하 제품 구입해야

- 불법·불량 제품 사용 시 안전사고 위험 높아 -


개인형 이동수단의 하나인 전동킥보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증 정보가 없거나 과속 우려가 있는 제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어 구입 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 10개월간(2015.1.~2018.10.)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관련 위해사례는 총 384건**으로, 올해에는 10월 기준 전년 동기(115건) 대비 약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

** 연도별 현황 : (’15년) 5건 → (’16년) 51건 → (’17년) 125건 → (’18년 10월) 203건

위해원인별로는 기능 고장, 부품 탈락, 파손 등 ‘제품의 품질·구조’로 인한 경우가 251건(65.4%)이었고, 미끄러짐, 넘어짐, 부딪힘 등 ‘주행 중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가 113건(29.4%), 배터리나 충전기의 ‘화재·과열·폭발’로 인한 경우는 17건(4.4%) 등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인증을 받지 않거나 최고속도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제품의 사용이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례를 상당수 확인하고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와 협력하여 전동킥보드 온라인 판매게시물의 표시 현황을 조사했다.

* 최고 속도 25km/h 이하(안전확인 안전기준 부속서32, 국가기술표준원 고시 제2017-032호)

** ‘온라인 유통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국소비자원과 네이버, 11번가,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쿠팡 등 5개사가 참여하는 정례협의체

조사 결과, 인증 정보가 없거나 최고속도가 안전기준(25km/h 이하)을 초과하는 것으로 표시된 온라인 판매게시물이 총 2,155건 확인되어 1,674건을 삭제하고 481건에 대해서는 표시개선 조치를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전동킥보드 구입 시 ▲KC마크*와 인증번호 ▲최고속도 안전기준(25km/h 이하) 적합 여부 ▲A/S 정책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에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전동킥보드 온라인 판매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치를 요청했다.

* Korea Certification의 약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법으로 정한 특정 제품을 유통·판매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제품에 표시돼야 하는 마크임. 안전·보건·환경·품질 등의 강제인증 분야에 국가적으로 단일화한 마크임.



[ 한국소비자원 2018-12-1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001 Prana Organic 건무화과(Dried Figs), 벌레 혼입된 사실 있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24 2019.06.14
3000 Yang Xue Sheng Fa Capsules 영양제, 간 손상 위험 있어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85 2019.06.14
2999 RASTAR 유아용 전기자동차, 납 성분 과량 함유돼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424 2019.06.14
2998 SENJO COLOR 바디페인트 화장품, 피부알레르기 유발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5 2019.06.14
2997 Officeworks 교구세트, 건전지 삼킴 우려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5 2019.06.14
2996 Cry Babies 장난감, 프탈레이트 성분 노출 우려로 판매 차단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1 2019.06.14
2995 폭우와 폭염이 잦은 여름, 안전운전 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93 2019.06.14
2994 열대과일 '리치' 공복에 섭취하지 마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24 2019.06.17
2993 여름철 물놀이 사고, 안전예방 수칙 준수 필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4 2019.06.20
2992 여름철 감전 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0 2019.06.20
2991 나들이 계절, 외부 활동 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06 2019.06.21
2990 수족구병 발생 지속 증가, 예방수칙 준수 재당부!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11 2019.06.28
2989 전국적인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9 2019.07.03
2988 무더운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하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97 2019.07.05
2987 여름 휴가철 물놀이 '음주가 가장 위험'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85 2019.07.08
2986 즐거운 여름휴가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7 2019.07.11
2985 모기 감시를 통해 뎅기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72 2019.07.16
2984 피해다발업체 소비생활센터운영자 230 2019.07.18
2983 훈제건조어육 가공품 일부 제품, 벤조피렌 기준 초과 검출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391 2019.07.18
2982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file 소비생활센터운영자 161 2019.07.18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217 Next
/ 21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